백두산 풍경

이도백하로 이동하면서....

洗心 2007. 12. 11. 13:45

연길에서 이도백하로 이동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이동 중에 과일이 먹고 싶어 들어갔던 과일가게에서.....

청도복숭아 외에는 모두 맛없다고 해서 청도복숭아만 사 왔는데

조금 후회가 되기도 했다. 하나씩은 사볼걸 하고.....

 

 

 

 

 

이도백하로 이동 중 한 휴게소에 들렀다.

이영애, 김희선 사진이 크게 붙어 있었는데 한국 관광객을 의식해서 붙여 놓은 건지

정말 좋아서 붙여 놓은 건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기분은 괜찮았다.

 

중국 여행에서 누구나 경험했을 화장실....

 

휴게실 한쪽에 

족제비라 한 것 같은데 아무튼 잡아서 걸어 두었다.

 

이도백하 가는 길....

 

잎깔나무, 미인송들이 쭉쭉빵빵...

울창한 숲길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

 

드디어 이도백하 도착....

여기는 신호등도 횡단보도도 인도도 없는 무법천지.....

그러나 나름대로 요령껏 잘도 다녔다.

 

 

 

 

 

 

 

꽈리 같은 열매

 

하나 맛보라고 주는데 맛은 없었다.

 

어여쁜 이도백하 아가씨

말씨도 얼마나 이쁜지....

이뻐서 과일을 더 많이 샀다.

 

백두산 탐사 내내 맛있게 먹었던 청도복숭아와 능금(이라 한 것 같은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꽃사과만큼 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