洗心 2008. 3. 24. 23:38

 

 개지치를 이번 풍도에서 처음 만났다.

지치과의 꽃들이 모두 귀엽지만 개지치는 아주 더 작고

한 포기에 분홍, 흰색, 보라색 꽃이 같이 피어 있는 게 신기했다.

좀 더 활짝 핀 모습이 보고 싶지만 아직 이른 지

겨우 봉오리를 면한 꽃 몇 송이 피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