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땅 돌아 보기

마카오 - 마카오야경과 베네치안리조트

洗心 2013. 4. 29. 18:07

누군가 말했다

가슴 뛸 때 여행 다니고

다리 힘 빠지면 집에 들어앉아 있으라고

 

가슴 뛰고 다리 힘 튼실해도

머니 해도 머니가 있어야 여행을 할 수 있다.

몇 년 동안 머니 없어 못 갔던 해외여행

동생, 질녀랑 적금 열심히 부어 떠났다.

 

머니 냄새 진동하는 카지노에서

5분 만에 5만 원이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웅장한 건물

파란 하늘 흰구름 그대로 그려 놓은 천장

정말 요지경 같은 세상이다.

 

 

 

 

 

야경이 화려하다 못해 눈이 아플 지경이다.

 

 

 

 

 

 

 

 

 

 

 

 

 

 

 

분수쇼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며

 

 

에게게!~ 기대 이하

일산 호수공원 분수 쇼보다 못하네 ㅎㅎ

 

 

 

 

 

 

 

 

 

음력으로 보름이라 베네치안 건물 위에 보름달은 떴는데 화려한 조명 탓에 보름달은 빛을 잃었다.

 

 

이탈리아 베니스의 곤돌라와 똑같았다.

이곳 베네시안 곤돌리에는 필리핀에서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손님을 태우고 부르는 노래실력이 상당히 좋았다.

한곡 끝나면 여기저기서 박수를 쳤다.

 

 

 

 

 

 

 

 

파란 하늘과 구름을 천장에 그려 놓았다.

진짜 하늘인 줄 착각할 정도다.

 

 

 

 

 

 

 

 

 

이탈리아에서 사 먹었던 맛있는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서 광장에 앉아 먹으며 여유를 부려 본다.

 

 

 

 

 

 

 

 

예뻐서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50만 원 정도

 

 

카지노로 들어가는 입구

안에서는 사진을 절대 찍지 못한다.

 

 

황금성 같았던 갤럭시

근처 호텔에서 자고 일어나서 보니 신데렐라의 황금빛 마차가 호박으로 변한 것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