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 부르사
부르사[BURSA]
부르사는 인구 160만 명의 마드마라해에 남서쪽에 위치한 터키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이다.
올림포스 산의 낮은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부루사란 도시명은 비티니아 왕이었던 Prusias의 이름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 곳은 오스만 투르크제국의 첫 번째 수도가 되었는데
아직도 이 도시에는 중요한 오스만 투르크식 건물이 많이 남아 있다.
톱하네히사르 -오스만의 동상과 그의 아들인 오르한의 무덤이 있으며 부르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
울루 자미 (Ulu Camii)
울루 자미는 터키 부르사에 위치한 가장 큰 모스크이다.
1396년 착공해 1399년에 완공되었으며, 성토마스에 바쳐진 성당이었으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인 바 예지 드 1세의 명으로 모스크로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울루 자미 모스크에서 오스만 제국의 초기 건축 양식인 셀주크 튀르크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현재는 모스크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행하는 관광객 역시 신발을 벗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여자는 스카프를 둘러야 입장이 가능하다.
20개의 돔으로 이루어진 지붕이 울루 자미의 대표적인 모습이며,
내부에 몸을 씻는 분수대가 위치해 있는 것이 울루 자미의 특징 중 하나이다.
부르사 사람들의 생활의 모습이 가장 잘 묻어나 있는 곳이며 터키의 전통 시장 바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