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5코스 -2 관악산, 호암산코스 221106

지난 일요일 서울둘레길5코스 절반을 마저 걸었다.
지난번 서울대 앞 관악산역까지 걸었기에
관악산역에서 출발하여 호암산 둘레길을 거쳐
끝나는 지점인 석수역에 도착하였다.

일요일이고 날씨가 좋아 걷는 사람들이 많았다.
손녀도 볼겸 아들네와 저녁을 같이 먹고 돌아왔다. 
 
이제 6코스와 7코스만 걸으면 서울둘레길은
완주하는 셈이다.
아직 두 코스 남았지만
8코스 북한산, 도봉산 둘레길이
제일 멋진 것 같다. 
 
 
#서울둘레길5코스-2
#에브리데이폰샷  

 

 

 

 

 

 

 

 

 

삼성산 성지

일요일이라 미사를 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호암산

호압사

호압사에는 호랑이가.... 사찰 외벽에 큰 호랑이가 그려져 있더라...

호압사는 1407년(태종 7) 왕명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태종은 이 절이 있는 삼성산이 호랑이 형국을 하고 있어

과천과 한양에 호환(虎患)이 많다는 술사(術師)의 말을 듣고,

호랑이의 살기를 누르기 위하여 절을 창건하고 호압사라 하였다고 한다.

 

 

 

 

호암산 정상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쑥~ 나타났다.

비행기가 많이 날아 다닌다.

호암늘솔길

 

 

 

 

 

 

 

 

석수역 가까이 동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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