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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풍경

봉래폭포, 독도(210603)

洗心 2021. 6. 24. 14:53

둘째 날(210603)

일찍 관음도 들어가서 트레킹하고

11시 30분 출발 독도 가는 배를 타려고 했는데

관음도에 도착하니 바람에 다리가 흔들린다고

입장 불가라는 팻말이 붙었다.

울릉도와 관음도 사이에 바람이 세다고 한다.

어쩌나~ 관음도 좋다고 동생에게 막 부추겼는데

못 들어가다니... ㅠㅠ

어쩔 수 없이 가까운 봉래폭포를 다녀오기로 했다.

바람이 불어서 독도에 못 들어 가면 어떡하나 했는데

날씨는 흐려도 배는 조용했고

삼대가 덕을 쌓아야 독도에 들어갈 수 있다는데

다행히 무사히 입도하였다.

세번 모두 입도에 성공한 나는 아무래도

9대가 덕을 쌓은 모양이다. ㅎ

 

다리가 흔들린다고 통제되어 못 들어가고 멀리서...

절벽을 기어오르며 핀 등수국이 멋졌다.

 

 

 

봉래폭포 올라 가는 길이 나무데크길로 바뀌었다.

눈개승마(삼나물)가 많이 피어 있다.

 

봉래폭포

 

 

 

저동

섬기린초

 

섬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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