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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사위질빵 본문
어제저녁 오남호수공원
처서가 지나니 확실히
아침저녁은 꽤 선선해서
얇은 긴팔 옷을 찾게 된다.
호수공원 돌다 보니
하얗게 꽃이 피어 그런지
사위질빵이 엄청 많이 보인다.
질빵은 짐을 짊어질 때 쓰는 멜빵을 말한다
사위사랑은 장모라고
가느다란 줄기로 질빵을 만들어
사위는 가벼운 짐만 들게 했다고 해서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단다.ㅎ
비슷한 것으로 할미밀망이 있다.
사위질빵보다 줄기가 튼튼해서
얄미운 시어머니가 무거운 짐을 지도록
했다나 뭐라나...ㅎㅎ
시어미 설운지고~~~ㅠ
사위가 없으니 장모사랑은 모르겠고
무뚝뚝한 아들 둘만 키우다가
배처럼 연하고 싹싹한 며늘아기 들어오니
집안분위기가 달라져서 좋기만 하던데
며늘아기 속마음은 어떤지 모르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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