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호수공원
- 해자
- 인천공항
- 시스틴성당
- 신구대식물원
- 헬블링하우스
- 단풍나무 꽃
- 홍쌍리 매화마을
- 장미
- 캄보디아여행
- 하이델베르크
- 천지창조
- 바포레또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오벨리스크
- 인스부르크
- 프랑크푸르트
- 덕수궁
- 미켈란젤로
- 흑조
- 앙코르와트
- 바티칸박물관
- 남산둘레길
- 쏠비치
- 황태자의 첫사랑
- 하이델부르크
- 바이욘사원
- 로마의휴일
- 가지복수초
- 베니스
- Today
- Total
목록2024/06 (17)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정신 빠진 이야기... ㅋ오랜만에 장노출 사진 찍어 보겠다고 따라 나섰는데(예전에도 장노출 잘 해보지 않았지만....)장노출 찍으려면 ND필터 렌즈와 삼각대는 필수이다.큰삼각대는 무겁다고 꽃 찍을 때 쓰는 쪼맨한 삼각대를 들고ND필터라고 챙겨 간 것이 가서 보니 CPL필터 렌즈였던 것이었따~~ㅠ그래서 다른사람들 장노출 찍을 때 왕따가 되어왕따 갈매기와 놀다 왔다는 슬픈 이야기... ㅋ
세상 모든 꽃을 좋아하지만한꺼번에 무리 지어 핀 꽃보다산길 걷다 만나는 한 송이 꽃을더 좋아하는 편이다.그래서 요즘 유행처럼 여기저기벌어지는 꽃축제는 좋아하지 않는다.그러나 막상 꽃을 가득 심어 놓은 곳에 가면 꽃집에 들어섰을 때처럼이 꽃도 이뿌고 저 꽃도 이뿌고이 꽃 주세요 저 꽃도 주세요...나도 모르게 꽃을 사게 되는 것처럼어제도 꽃지 가는 길에우연히 들린 작은 솔숲에 수국을 가득 심어 놓았다.개인이 심은 건지 동네에서 심은건지아이 예뻐라이 꽃 저 꽃 다 예뻐라고맙게 보고 나왔다.ㅎ#에브리데이폰샷
평창 올림픽으로 훼손된 가리왕산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주제로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하였다.1부는 가리왕산 다큐영상을 보았고훼손된 가리왕산의 가치와 복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2부는 종합토론..20년 전 오랫동안 가리왕산은보호림으로 있다가 처음 개방했을 때나는 그때 감동을 잊지 못한다.가리왕산의 숲에 들어가자수백, 수십 년 잘 자란 나무들이얼마나 아름답던지 그날 감동을잊을 수가 없었다.아름드리 들메나무를 꼭 껴앉으며자손대대 물려줘야 할 자연유산이라 생각했다.그랬던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나무들이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고단 보름을 위해... 아니 3일(활강스키는 3일)만의잔치를 위해 13만 그루가 넘는 나무들이잘려 쓰러지는 영상을 보며너무 안타까워서 가슴이 아팠다.뜻있는 자연보호 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에올림..
둘째 날(6월 16일)칠족령--> 문희마을 동강변 걷기동강댐 반대 운동으로동강은 지켜냈지만동강의 물은 많이 오염되고 있었다.동강 주변의 고랭지 채소밭과캠핑장등 숙박시설에서 나오는 폐수가제대로 흘러가지 못하고 고여서악취를 풍겼다.동강이 흘러 내려가 서울의 식수원이 되는데대책이 있어야겠다.#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30주년 맞이 동강 트래킹정선 제장마을 하늘벽과 하방소에서강변 쓰레기 청소와 하방소 할미꽃 군락지훼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칠족령을 넘어평창 문희마을로 왔습니다.백룡동굴에서 마하리로 가는 길 강변에용천수가 솟아나는 샘이 있습니다.1999년 우이령사람들 동강댐 수몰예정지 동굴탐사 때 숙영을 했던 곳입니다.그 탐사에서 100미터가 넘는 동굴 3곳을 확인해 환경영향평가의 오류를 밝혀냈고 동강댐 백지화의..
첫째날(6월15일) 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 비가 오락가락 운무가 넘실넘실 점심밥은 빗물에 말아 먹나 했는데 다행히 잠시 그쳤다. 두문동재 가는 길 내내 비가 많이 내려 사진 찍을 엄두도 못내고 미끄러질까 용을 썼더니 다리가 후덜덜~ #에브리데이폰샷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2시간이면 날아가는 일본이지만사실 마음의 거리는 10시간이다.그러나 일본을 가보면 배울 점은 많다.무엇보다 시골이나 도시나 길거리가 깨끗하다.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개인 재떨이를 가지고 다닌다.비가 많은 지역인데도 버스 창문은 매일 깨끗했다.창틀까지 먼지 하나 없다.이번 여행은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산골이라오래된 온천호텔이여서 낡았지만 구석구석 뜯어지거나 먼지 앉은 곳은 없었다.직원들과 상인들도 늘 친절하다 몸에 깊이 배인 친절이다.그게 가식적이든 아니든 기분을 좋게 한다.일본은 우리보다 고령화가 더 일찍 시작했고시골에는 빈집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고 한다.당장 관광버스 기사가 없어 관광업계는 비상이라고...젊은이들은 돈 되는 트럭을 운전하지 버스는 안 한하려고 해서나이 많은 분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