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홍쌍리 매화마을
- 오벨리스크
- 남산둘레길
- 시스틴성당
- 신구대식물원
- 바티칸박물관
- 하이델부르크
- 베니스
- 해자
- 가지복수초
- 황태자의 첫사랑
- 바포레또
- 캄보디아여행
- 장미
- 인스부르크
- 로마의휴일
- 바이욘사원
- 프랑크푸르트
- 헬블링하우스
- 하이델베르크
- 흑조
- 인천공항
- 쏠비치
- 단풍나무 꽃
- 천지창조
- 미켈란젤로
- 덕수궁
- 앙코르와트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호수공원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10/08 (1)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백만년만에 cd를 샀다. 임윤찬의 공연은 금방 매진이 되고 R석은 50만원이 넘더라 연주실력은 인정하지만 거품이려니 생각했는데 음반으로 들어보니 타법이 남다르고 곡해석 능력이 탁월하다.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할 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연주가 끝나자 지휘자가 감동의 눈물을 훔졌던 것이 괜한 액션이 아니었구나 싶었다. 라흐마니노프 3번이 극한까지 감정을 몰고가는 것도 있지만 임윤찬의 연주는 정확하게 사람의 마음을 때려서 요동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쇼팽의 에튀드를 들어보니 작품번호 10번 제1번의 도입부는 그의 말대로 빅뱅이후 수많은 별을 마주하는 느낌이다. ㅎ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에 펼쳐졌다가 별똥별이 되어 떨어지는 느낌이다.ㅎ 작품번호 25번은 분위기가 또 다르고 가을에..
공연, 영화,음악, 전시회
2024. 10. 8.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