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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압록강을 따라..... 본문
압록강 상류를 따라가다 보면 좁은 강 바로 건너가 북한이다.
철조망 하나로 중국과 북한의 경계를 표시한 곳이 많았다.
만만디....
양봉하는 사람들이 트럭을 길가운데 세워두고 물건을 내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사람도 트럭주인도 바쁠 게 없는 사람들처럼 행동했다.
곳곳에 백두산이 화산이란 흔적이 남아 있었는데
이 사진은 거목이 숯이 되어 화석으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
이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너는 북한 마을이다.
마침 북한 주민들이 동원되어 공사를 하는 장면인데 기계를 쓰지 않고
개미떼처럼 모여 일일이 손으로 나르고 있었다.
멀리 북한 쪽 산은 조각보처럼 밭으로 개간되어 있었다.
금강대협곡 래프팅 하는 곳
한번 해 보라는 권유에 처음에는 거절하다 30분이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짧은 거리라기에
냉큼 올라탔더니......
아이고!~~ 처음 타 보는 고무보트..... 둘 다 노를 저을 줄 몰라 제자리에서 뱅뱅.....
천신만고 끝에 내려가긴 하는데 군데군데 물살이 센 곳이 있어 보트가 뒤집힐까
오금이 저렸다.
내려오는 동안 겁은 났지만 경치는 와 그리 좋은지.....
엄마야!~~~ 하면서도 눈은 뗄 수가 없었다.
등산화, 옷까지 다 젖어서 비상용 우의를 꺼내 입고 돌아와야 했다. ㅠㅠ
중국의 한 가족이 신나게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하나, 둘, 서로 박자가 맞지 않아서 아예 나 혼자 젓는 게 났겠다 하고
저었더니 나중에 팔에 알이 배여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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