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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머무는 곳

간월암

洗心 2008. 4. 14. 21:41

이태조의 왕사 무학 스님이 창건한 암자로

무학 스님이 이 곳에서 달을 보고 홀연히 깨치셨다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이라고 하고 섬 이름을 간월도라고 한다.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에는 섬이 되어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보인다.

 

 

오색 비치파라솔 밑에는 뽑기를 만들어 파는 할아버지가 앉아 계신다.

 

용이 몸을 뒤틀며 올라가는 형상의 사철나무

 

 

 

마당에는 오래된 사철나무와 향나무가 마주 보고 서 있다.

 

저 문을 올라 서면 바로 하늘로 올라 갈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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