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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호숫가 숲속에서... 본문

시선이 머무는 곳

월든 호숫가 숲속에서...

洗心 2008. 11. 7. 11:28

 

당신은 제목 보고 낚였습니다. ㅎㅎ

노래 제목입니다. ㅎㅎ

가을 분위기에 맞는 것 같아서....

 

헨리 데이빗 소로우 가 쓴 월든(walden)으로

월든이란 호숫가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되었지요.

 

월든 호수는 아니지만 일산 호수공원 사진과 함께

음악을 올려 봅니다.

 

 

 

 

 

 

 

 

 

시 한 줄을 장식하기 위하여

꿈을 꾼 것이 아니다.

내가 월든 호수에 사는 것보다

신과 천국에 더 가까이 갈 수는 없다.

나는 나의 호수의 돌 깔린 기슭이며

그 위를 스쳐가는 산들바람이다.

내 손바닥에는

호수의 물과 모래가 담겨 있으며,

호수의 가장 깊은 곳은

내 생각 드높은 곳에 떠 있다.

 

- 월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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