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가지복수초
- 신구대식물원
- 단풍나무 꽃
- 홍쌍리 매화마을
- 로마의휴일
- 덕수궁
- 호수공원
- 바포레또
- 인스부르크
- 캄보디아여행
- 하이델베르크
- 앙코르와트
- 오벨리스크
- 황태자의 첫사랑
- 장미
- 천지창조
- 바티칸박물관
- 남산둘레길
- 프랑크푸르트
- 인천공항
- 흑조
- 하이델부르크
- 미켈란젤로
- 헬블링하우스
- 시스틴성당
- 해자
- 베니스
- 바이욘사원
- 쏠비치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Archives
- Today
- Total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반계리 은행나무 본문
보고 싶었던 반계리 은행나무를 만나다.
나무를 사랑하는 세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말 달려 길을 떠났다.
그런데 수능 전날이라고 벌써 날씨가 쌀쌀~
곧 비가 쏟아질 듯 꾸리꾸리~
하늘이 어찌 이리도 잘 알고 수능 수험생들을
시험에 들게 하시는지 참말로 하늘이 얄밉다.
도착해 보니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고
우리 세 사람만 800살 할아버지 주위를
돌고 또 돌고 고개가 아프도록 올려다보며
할 말을 잊은 채 보고 또 보고... ㅎㅎ
아무리 봐도 정말 잘 생긴 할아버지였다.^^
백만 년 만에 메라를 들고 갔는데
바람도 없고 빛도 없고 ~
차라리 바람이라도 세게 불면 은행잎 우수수
쏟아지는 풍경도 멋있겠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덤덤한 사진 몇 장 찍고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시선이 머무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흥도에서....200502 (0) | 2020.05.16 |
---|---|
북촌 디귿집 (0) | 2019.12.24 |
지중해마을 191001 (0) | 2019.10.02 |
외암마을 (191001) (0) | 2019.10.02 |
물의정원 190611 (0) | 2019.06.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