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푸른수목원, 국립중앙박물관 본문

원예,식물원의 꽃

푸른수목원, 국립중앙박물관

洗心 2023. 7. 22. 17:58

기온이 35도 찍었는데
땡볕에 미쳤지 미쳤어~ ㅋㅋ

어제는 구슬꽃나무 보겠다고
우리 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 30분 걸리는 푸른수목원을 갔다.
예전에 물향기수목원 온실에서 봤던,
귀엽고 신기한 구슬꽃나무가
푸른수목원 야외에 피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ㅎ
따끈따끈한 땡볕 샤워를 하며 도착해 보니
꽃은 다 지고 열매만 가득 달려 있다.
귀여운 열매를 본 것으로 위안 삼으며
더위에 지친 아이들도 몇 장 찍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달려가서
특강 2시간 듣고 뜰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국중박 뜰에 배롱나무가 절정이었다.

햇빛알레르기가 있어 벅벅 긁으며
어제 일을 쓰고 있는 지금
아직 궁금한 것이 있고
달려갈 기력이 있음에 감사한다.

연달아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 아픈 요즘....
이 사회가 얼른 이성을 찾고
행복해지면 좋겠다.

#에브리데이폰샷
#푸른수목원
#국립중앙박물관

구슬꽃나무 꽃은 지고 열매가 달렸다

참나리가 참~키가 크네ㅎ

꽃댕강나무

범부채

토우, 신라인의 음악과 춤을 기록하다.
토우를 통해서 1~5세기 악기와 춤을 짐작할 수 있었다.

부용

친구가 몰카해 준 사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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