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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바로크 노래하다 본문
어제는 남양성모성지 성당에서 열린
'바로크를 노래하다' 보고 왔다.
바로크 음악을 정말 오랜만에 들었다.
가톨릭교회는 바로크 음악의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비발디,헨델, 바흐등이 대표적 음악가이다
근대음악과는 악기도 다르고
전제적인 음이 중후하다.
비올라 디 감바, 하프시코드, 쳄발로등의
악기들이 내는 음들은 대체로 느리고 부드럽다.
종교음악이 주였지만 연주내내
올리비아 핫세가 나왔던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음악저럼 느껴졌다.
좋은 음악을 듣고 남양성모성지를 산책하였다.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성모 성당은
멋진 건축 예술작품이었다.
한번 가 보실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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