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천지창조
- 바이욘사원
- 황태자의 첫사랑
- 캄보디아여행
- 헬블링하우스
- 앙코르와트
- 바티칸박물관
- 남산둘레길
- 하이델베르크
- 하이델부르크
- 홍쌍리 매화마을
- 해자
- 바포레또
- 덕수궁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쏠비치
- 인천공항
- 단풍나무 꽃
- 호수공원
- 장미
- 신구대식물원
- 흑조
- 로마의휴일
- 시스틴성당
- 인스부르크
- 미켈란젤로
- 프랑크푸르트
- 가지복수초
- 베니스
- 오벨리스크
- Today
- Total
목록공연, 영화,음악, 전시회 (110)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리차드 막스 (본명 : Richard Noel Marx) 출생 : 1963년 9월 16일 신체 : 키 178cm 출생지 : 미국 1987년 노래 ‘Hold On To The Night’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수상 : 2003년 제46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데뷔앨범 : 1987년 1집 앨범 [Richard Marx] Richard Marx는 1987년 "Don't Mean Nothing" 이라는 곡으로 혜성처럼 미국 팝계..
부산서 회고전 여는 사진 1세대 최민식 씨 “사람이 거기 있어 셔터를 눌렀다” [중앙일보] 싹 비운 ‘고무 다라이’에 머리 누이고 장난스럽게 웃는 아낙네. 하루 벌어 살지만 그 하루하루가 모여 내일을 만든다. 1968년 부산. [사진제공=최민식] “사진은 진실해야 한다. 그래야 보는 이가 감동한다.” ..
*** 음악은 사랑을 낳고, 사랑은 운명을 부른다..... 음악에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태어난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 어거스트 러쉬... 어제 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온 가족이 가서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동화같은 이야기같지만 록 ..
분홍 진달래, 노란 개나리가 들과 산에 가득하고 매화, 산수유가 아름다운 봄날에 온통 황사가 다 망쳐놓네요. 변덕이 심한게 봄 날씨라지만 어제는 천둥 번개에 바람 불고바람불고 우박까지 내려서 피해까지 입었다니.... 어제는 날씨 때문인지 마음까지 황사가 낀 듯 기분이 꿀꿀하데요. 그래서 꿀꿀한 김에 꿀꿀한 영화 두편을 한꺼번에 봤습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츠 이냐리튜감독의 '21그램'과 '바벨'..... 평소에 퍼즐맞추기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도 재미있을 겁니다. 서로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사건들이 영화를 다 봐 갈 무렵이면 퍼즐을 다 맞추면 그림이 나타나 듯이 줄거리가 짝짝 맞아떨어지는 그런 영화들이니까요. '21그램' 사람이 죽으면 딱 21그램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줄어든 21그램은 영혼의 무게? 사랑..
요즘 조용히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를 보러 갈까 했는데 마침 동생이 책을 주어 읽게 되었다. 워낙 알려진 책이라 스토리는 뻔히 알고 있었지만 책을 덮고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했으며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와 삶을 포기하고 죽고 싶은 대학강사의 이야기.... 다시 한번 사형 존 페론에 불을 지핀 소설이기도 한데 책 내용 중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살인 현장을 보면 사형 존치론자가 되고 사형 현장을 보면 사형페지론자가 된다'... ‘ 아무리 극악한 범죄자라도 결국은 참회하면서 죽어간다. 사형제란 악마를 천사로 만들어 놓고 죽이는 아이러니칼한 제도다.' 처참하도록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블루노트의 윤수.... 자라면서 마음에 증오심..
'오만과 편견'은 오만한 귀족과 편견에 사로잡힌 중산층 여성이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들은 다른 많은 영화처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대신 시간을 두고 조금씩 알아가며 사랑을 키워 나가는 내용이다. '오만과 편견' 원작은 19세기 영국의 인기 여성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이다. 배경은 18세기말에서 19세기 초의 영국이지만 영화 속 사랑 이야기는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통하는 데가 있다. 영화는 원작의 줄거리를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연한 파스텔 색조의 화면과 낭만적인 음악으로 소설 읽는 재미와는 또 다른 영화의 맛을 느끼게 한다. 주인공은 베넷 집안의 다섯 딸 중 둘째 리지(키라 나이틀리) 아버지는 시골 지주지만 집안 살림은 그다지 넉넉한 편이 아니다. 당시 영국의 불합리한 ..
스필버그 감독의 화제작 뮌헨을 보고 왔다. 뮌헨은 9.11 이후 미국 사회의 화두인 테러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세계의 화약고 '중동의 오늘 있게 한 역사적 사건인 '1972년 뮌헨 올림픽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 유대인 감독 작품이라 개봉 전 유대인 편향일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작품이 발표되고 보니 그 정반대였다. 테러를 촉발한 이스라엘의 책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미국 개봉 후 유대인 관객들이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 있다. 줄거리를 대략 요약하면 1972년 독일 뮌휀 올림픽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검은 9월단'이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을 살해하는 테러가 발생한다.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에 나서는데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는 ..
야생화모임 회원들과 영화 '왕의 남자'를 보러 갔다. 오랜만에 제대로 잘 찍은 영화를 본 것 같다. 순수제작비 40억 원대.... 피터 잭슨감독의 킹콩이 2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만든데 비하면 이준익감독이 만든 왕의 남자는 그야말로 '조족지혈' 그러나 감동은 그에 못지않았다. 원작은 연극 '이(爾)'의 김태웅 씨 희곡을 시나리오로 다시 각색한 영화이다. 줄거리는 천민인 장생과 공길의 광대 패거리가 광대기질이 넘치는 왕 연산의 궁궐에 들어가 한바탕 놀이판을 벌이는 줄거리이다. 여기에 노회 한 내시 처선, 광대패의 일원인 육갑, 칠득, 팔복등 개성 있는 조연이 골고루 영화에 살을 붙인다. 젊은 관객은 여장남자 공길을 둘러싼 사랑을, 중년은 광대놀음에 빗댄 권력풍자의 재미에 주목하는 것 같다. ..
너무나 보고 싶었던 '노트르담 드 파리'를 드디어 드디어 보고 왔다. 가격이 만만찮아 침만 꼴딱꼴딱 삼키다가 설명절 기간동안 가족권으로 예매하면 할인된다는 말에 예매를 해 버렸다. 적어도 2층에서는 봐야 했는데 그 자리는 벌써 예약끝! 할수 없이 3층에서 볼수 밖에..... 1층에서 보자면 적어도 4가족 60만원은 있어야 하니..... 이럴때 돈의 위력을 깊이 실감하게 된다. 드디어 공연일이 다가 왔고 우리는 지하철로 이동을 하려다 여유있게 출발하면 길이 좀 막힌다 한들 그 시간까지야 충분히 갈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출발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변고인가 ..... 수색 근처에서 길이 정체되기 시작하더니 사고가 났는지 꽉 막혀 꼼작도 하지 않는다 성질 급한 나는 안달복달..... 울 남편... 마누라 더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