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장미
- 헬블링하우스
- 프랑크푸르트
- 황태자의 첫사랑
- 남산둘레길
- 인천공항
- 바티칸박물관
- 시스틴성당
- 단풍나무 꽃
- 홍쌍리 매화마을
- 바이욘사원
- 바포레또
- 오벨리스크
- 하이델부르크
- 호수공원
- 천지창조
- 앙코르와트
- 미켈란젤로
- 로마의휴일
- 해자
- 캄보디아여행
- 흑조
- 신구대식물원
- 베니스
- 가지복수초
- 쏠비치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하이델베르크
- 인스부르크
- 덕수궁
- Today
- Total
목록시선이 머무는 곳 (512)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어저께 토요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김나박이 콘서트에 출연한 유리상자 박승화를 멀리서 담아 봤어요 세월은 속이지 못하네요 흰머리가 희끗희끗 그래도 노래는 아직 짱짱~달달~ . .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 눈에 난 내 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게 늘 좋은것만 줄께요 ㆍ ㆍ 너투브에 공연모습 올라와 있군요.ㅎ https://youtu.be/mRCgAuZDxww?si=6H1egoTIkP9Dbx5x
갯메꽃(메꽃과) 바우히니아라는 난초나무(Orchid tree). 바우히니아는 난초과가 아닌 콩과의 난초나무속 열대 상록수다. 난초나무라고 하는 이유는 바우히니아꽃이 난꽃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고 향기가 있기 때문 잎이 낙타 발을 닮았다고 ' Camel's foot tree '라고도 한다. 플루메리아 (Plumeria) 향기도 좋고 정말 예쁘다. 세셀피니아(Caesalpinia pulcherrima) 완두콩과 우창꽃 (Ruellia simplex C.Wright / Ruellia brittoniana Leonard) 쥐꼬리망초과 왕관꽃나무( 협죽도과) 활엽 관목이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에서 만났다. 거미난초 난초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가장 유사란 이름이 거미난초 사막의장미(아데니움) 협죽도과 박쥐란 (플라..
이제 낮에는 더워져서 아침 일찍 산책을 다녀왔다. 새벽잠 없는 노인네가 된 것이다. 산책길 공원에 할미들이 벤치에 앉아 수다삼매경 이시다. 우리 수니는 어쩌고 저쩌고 우리 쵸코는 어쩌고 저쩌고 우리 보리는 어쩌고 저쩌고 손주자랑인가 하고 보니 모두 강쥐 한 마리씩 데리고 강쥐 자랑에 신나셨다. 자식들이 결혼도 안 하고 결혼해도 아기를 안 낳으니 자식들도 아기대신 강쥐 키우고 할미 할비도 손주대신 강쥐 키우고 대통부터 강쥐를 자식처럼 사랑하사 강쥐보다 못한 국민들은 슬프다. #에브리데이폰샷
She's got a way about her I don't know what it is But I know that I can't live without her She's got a way of pleasin' I don't know what it is But there doesn't have to be a reason Anyway . . https://youtu.be/rOPm_Zoaj9k 바위취 만첩빈도리 꿀풀 꼬리진달래 함박꽃나무 박쥐나무 만첩빈도리 알리움
중남미 다녀왔어요~ ㅋ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 문화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중남미 문화원은 30여 년 중남미에서 외교관을 지낸 이복형 전 대사 부부가 4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중남미의 고대 유물과 조각,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다양한 중남미 전통 가면들은 꽤 볼만합니다. 그 외 작품들도 화려한 색상과 토속적인 문양이 독특하고 멋집니다. 마침 도미니카공화국 화가들의 작품 전시회도 하고 있었어요. 멕시코 등 중남미 박물관에나 가야 볼 법한 고대 유물들도 있고, 은세공품도 상당히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중남미 여인들이 베틀로 짜고 수 놓은 직물공예와 의상이 무척 아름다워 그 앞에서 오래 머물게 되더군요. 멕시코의 화가 '프리다 칼로' 가 입었던 의상과 그림도 생각 나구요. ㅎ 오래 전..
오전에 잠시 묵동교에서 이화교까지 중랑천따라 장미터널을 걷고 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초상권 침해할까봐 요리조리 피해서 몇장 담았다.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여기저기 장미축제가 시작되었군요. 올림픽공원 장미 보러 가야지 하다가 주말이라 다음 주로 미루고 서랍을 뒤적여 봅니다. 21년도와 22년 5월 이맘때 사진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연이틀 국립수목원을 갔다. 지난주에도 친구들이 와서 광릉숲길과 국립수목원 한 바퀴 돌고 갔는데... 날마다 간다고 해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니 이틀 연이어 갔는데도 새로운 꽃이 보인다. 괴불나무에 가득했던 꽃들이 꽃비 되어 떨어지고 주변만 가도 향기로 가득했던 보리수나무 꽃도 시들기 시작했다. 그 대신 댕강나무 꽃이 피어 향기롭고 야광나무, 아그배나무, 산벚, 산철쭉으로 화려했던 수목원은 이제 불두화, 산딸나무 등 여름꽃으로 서서히 바뀌겠지... 고산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만병초가 피기 시작했고 작년보다 못하지만 복주머니란과 광릉요강꽃이 지난주부터 피어서 즐겁게 하고 있다. 자연은 이렇게 쉼 없이 바뀌며 또 반복되며 즐거움을 준다. 고운 봄날도 이렇게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