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인스부르크
- 바티칸박물관
- 황태자의 첫사랑
- 바이욘사원
- 단풍나무 꽃
- 덕수궁
- 천지창조
- 베니스
- 호수공원
- 프랑크푸르트
- 흑조
- 시스틴성당
- 남산둘레길
- 바포레또
- 앙코르와트
- 미켈란젤로
- 하이델베르크
- 쏠비치
- 캄보디아여행
- 신구대식물원
- 홍쌍리 매화마을
- 로마의휴일
- 장미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인천공항
- 하이델부르크
- 헬블링하우스
- 가지복수초
- 해자
- 오벨리스크
- Today
- Total
목록시선이 머무는 곳 (512)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화야산은 봄이면 몇 번씩 들락거리게 되는 곳 어제 궁금해서 가봤더니 작년 여름에 수해가 심했나 보네 ㅠ 잘 다듬어져 있던 길이 너덜길이다. 너도바람꽃은 끝났고 노루귀와 꿩의바람꽃은 피었다. 얼레지는 이제 올라오기 시작하고 성질 급한 몇 아이만 피어 살랑 거린다. 김치 넣은 김밥, 무 넣은 어묵국 사과, 커피 들고 가서 계곡에 앉아 먹고 산멍 물멍하고 왔다. #에브리데이폰샷
임도 보고 뽕도 따고~~ㅎ 꽃도 보고 걷기도 하는, 일석이조~ 어제는 국수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봉선사 주차장까지 차로 15분 광릉숲길로 수목원까지 걸어서 30분 수목원 크게 한 바퀴 돌면 1시간인데 수목원 들어가면 꽃과 나무들 살피고 사진 찍다 보면 2~3시간은 훌쩍~ 이제부터 부지런히 가게 되겠지요 아직 꽃이 없어서 가져간 커피와 간식 먹으며 놀멍쉬멍 걷다가 온실에서 조금 놀다 돌아왔어요 온실에 새우난초, 자란 등이 있어 반가웠고 다음 주쯤 가면 수목원 안쪽 동산의 작은 나무 군락지에 히어리가 활짝 피겠네요^^ #에브리데이폰샷 왜가리 석산(꽃무릇) 히어리 풍년화 ? 호자나무 호자나무 붉은상록풍년화 자란 돈나무 ? 다도새우난초 만병초
주말에 2박 3일 일정으로 그동안 후원만 하던 환경단체에서 청산도를 간다고 해서 따라갔다. 청산도는 2010년에 갔으니 꼭 13년 만에 가게 된 것이다. 당리 앞바다를 내려다보며 밤하늘의 별을 보기를 기대하고 갔건만 출발하며 벌써 흐리던 하늘은 청산도 도착하니 비 오고 바람 불고... 별 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돌아가는 배가 안 뜰까 걱정했더라는 슬픈 전설이... 자연은 그대로인데 전복 양식장이 더 넓어졌고 인구는 줄었다는데 집은 더 많아 진 듯 보였다. 비 소식에 폰만 들고 갔고 비가 오락가락하여 찍은 사진은 별로이다. 13년 전 찍었던 사진을 다시 꺼내 보니 역시 꽃 피는 봄이 최고였구나 싶다. 어쩌다 보니 똑같은 구도의 사진이었네... 해안가 집이 더 생겼다는 것만 다르다. 2023년 2월의 청산도..
어제는 새 좋아하는 친구와 팔당댐 근처로 큰고니(백조)를 보고 왔다. 점점 새의 매력에 빠져 들지만 렌즈의 한계로 제대로 찍힌 사진은 없다. 그래도 몇 장 크롭 해서 올려 본다. 한강 따라 걷기 할 때 덕소 쪽으로 걸어 운길산까지 걸어 봤는데 어제는 팔당대교를 건너서 하남미사 쪽으로 걸어 봤다. 벚나무 길이 아주 멋지다. 벚꽃 피는 봄에 다시 걸어 봐야겠다. 건너 예봉산, 검단산도 4월에는 올라가 봐야지.... 갈 곳이 많아 즐겁다.^^ 큰고니와 청둥오리들이 바글바글 이제 곧 3월이면 떠날 아이들 노란 주둥이도 예쁘지만 까만 발이 정말 귀엽다. 약간 회색빛이 도는 아이들은 새끼들이다. 3월 떠날 때쯤은 완전 흰색이 될 것이다. 하트 만든 백조들 정말 귀엽다. ㅎㅎ 백로도 몇 마리 보이고 왜가리도 몇 마리..
입춘이 지났고 낮에는 영상인데 오남호수는 아직 꽁꽁 얼어 있다. 얼음 속에 서 있는 버드나무가 안쓰럽다. 호수의 넓은 빙판을 보니 김연아가 와서 공연을 하면 멋지겠다는 엉뚱한 생각~ㅎ 유키 구라모토 - Meditation https://youtu.be/Vuz68O_eptE #에브리데이폰샷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다. 그럼에도 남쪽에는 벌써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고 어느 정치인이 말했었지 아무리 혹독한 겨울도 봄을 이길 수는 없으리라. ㆍ ㆍ 어제는 날씨가 좀 풀린 듯해서 한강과 살곶이다리 근처 새들을 보러 갔다. 200mm 렌즈로는 택도 없고 친구의 망원경으로 보며 이름을 들었는데 새들의 이름을 다 외우지도 못했다. 꽃 찍으러 다녀도 사초종류와 곤충은 머리 아파 애써 피했는데 새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새들에게 마음이 꽂힐라.... ㅋ 살곶이다리 제일 앞에 넘이 넓적부리 밑쪽으로 두 마리 머리는 갈색이고 목에 흰 선이 있는 새는 고방오리 흰죽지 물닭 원앙새 한 마리 겨우 포착 창경원 원앙이 들은 먹이를 줘서 그런지 도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