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시스틴성당
- 덕수궁
- 흑조
- 인천공항
- 베니스
- 가지복수초
- 천지창조
- 해자
- 장미
- 바이욘사원
- 신구대식물원
- 남산둘레길
- 하이델베르크
- 인스부르크
- 오벨리스크
- 앙코르와트
- 단풍나무 꽃
- 바티칸박물관
- 캄보디아여행
- 황태자의 첫사랑
- 하이델부르크
- 쏠비치
- 로마의휴일
- 홍쌍리 매화마을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호수공원
- 헬블링하우스
- 미켈란젤로
- 프랑크푸르트
- 바포레또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382)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박주가리의 비상
새깃털처럼 바람에 멀리 날아가는 씨앗을 보면 여러가지 상념에 젖게 되더군요. 어제 오후 박주가리의 비상을 지켜보았습니다. 몸속가득 품고 있던 자식들 하나 하나 떠나 보내고 빈 둥지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예사로 보이지 않더군요. 언젠가 자식들 하나 둘 떠나 보내고 결국 우리의 영혼까지도 ..
나무와 열매
2007. 11. 29. 04:05
풍도
매년 3월이면 가던 꽃의 천국 풍도 복수초, 노루귀, 꿩의바람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던 곳 이 곳도 사람들에게 너무 알려져 많이 변해 가고 있다. 섬의 언덕에서 내려다 본모습 빨간 등대가 무척 예쁘다.
시선이 머무는 곳
2007. 11. 26. 19:16
남파 4호경계비로 올라 가는 길
저 길 따라 천지에 올라서면 왼쪽은 중국, 오른쪽은 북한 땅 경계비 앞에는 누더기 담요 같은 외투를 입고 왜소한 몸의 어려 보이는 북한 군인이 지키고 서 있었다. 천지에 올라서니 날은 흐려 천지가 선명하게 보이진 않았고 예쁜 두메양귀비는 북한 쪽에 많이 피어 있지 뭔가...... 우리는 가지고 있던 비상식(쵸코렛 등)을 모두 꺼내 가이드를 통해 주었다. 물론 중국사람인척 하며... 처음에는 손사래를 치며 무서운 얼굴을 하며 돌아서서 걸어갔다 가이드가 따라가서 사람들 눈에 안 띄게 주니까 얼른 받았다. 그 사이 우리는 재빨리 카메라를 들고 천지를 배경으로 두메양귀비를 찍을 수 있었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 말도 못 하고 중국 사람인척 하며 만나야 하다니..... 슬프지만 받아 들일수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이었다.
백두산 풍경
2007. 11. 26.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