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가지복수초
- 신구대식물원
- 캄보디아여행
- 시스틴성당
- 호수공원
- 홍쌍리 매화마을
- 앙코르와트
- 덕수궁
- 프랑크푸르트
- 하이델베르크
- 해자
- 천지창조
- 하이델부르크
- 미켈란젤로
- 장미
- 흑조
- 로마의휴일
- 헬블링하우스
- 바티칸박물관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인스부르크
- 쏠비치
- 바포레또
- 인천공항
- 황태자의 첫사랑
- 남산둘레길
- 바이욘사원
- 베니스
- 단풍나무 꽃
- 오벨리스크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382)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분홍빛이 감도는 크림색이라 해야 할까 마땅한 색상의 이름을 붙이기 애매한 할미꽃을 보았다. 이름 모를 무덤 주변에서...
시원스러운 잎을 가진 박새 다 자라면 키가 60~150cm까지 높이 자라고 7~8월에 원추 꽃차례에 누른빛이 도는 녹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린다. 열매는 독성이 강해 예전에는 벌레를 잡는 살충제로 썼다고 한다 봄에 넓은 잎으로 자라는 모습 7~8월에 꽃이 핀 모습
잎에 얼룩무늬가 있다 하여 얼레지라 한단다, 가리왕산의 얼레지군락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었다. 얼레지를 원도 없이 보고 왔다.
남파로 오른 천지 4호경계비 앞 하필 북한 쪽으로 두메양귀비가 요염하게 피어 유혹하고 있었다. 중국사람인척 하며 가이드가 사정을 해서 북쪽으로 넘어가 찍었는데 안그래도 꽃송이가 줄기에 비해 커서 바람에 흔들어 대는 두메양귀비를 북쪽군인들이 남한사람인지 눈치챌까 노심초사하며 찍느라 ..
우리 집은 2층이라 베란다에 서서 보면 대추나무, 감나무가 바로 손에 닿을듯 서 있습니다. 올해 감나무에 꽃도 안 피고 그러니 당연히 감도 열리지 않더군요. 잎은 무성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대추나무는 가지가 휘도록 대추가 많이 달렸지요. 베란다에 나갈때 마다 잠자리채..
서울에서 북한강을 따라 북쪽으로 63Km 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 위에 떠 있는 남이섬.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5km다. 하늘까지 뻗어 오르는 나무들과 광활한 잔디밭 강물로 에워싸인 자연생태문화 청정한 남이섬. 사슴이랑 타조 토끼들과 이름 모를 무수한 새들이 인간과 평화로운 삶을 나누는 곳이다. 스물일곱에 사나이의 용맹이 꺾인 남이장군 남이장군묘가 있어서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1965년부터 수재 민병도 선생의 손끝 정성으로 모래뻘 땅콩밭에 수천 그루의 나무들이 가꾸어졌다. 평상시엔 육지였다가 홍수 땐 섬이 되던 동화나라 노래의 섬 남이섬 세계인의 꿈나라 나미나라 공화국 사랑을 들고 껴안고 욕망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우고 색깔 없는 삶의 짐들은 어딘가에 벗어둔 채 인간이 자연의 모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