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인천공항
- 캄보디아여행
- 흑조
- 덕수궁
- 남산둘레길
- 미켈란젤로
- 바포레또
- 바이욘사원
- 황태자의 첫사랑
- 오벨리스크
- 가지복수초
- 해자
- 장미
- 인스부르크
- 홍쌍리 매화마을
- 호수공원
- 헬블링하우스
- 단풍나무 꽃
- 베니스
- 시스틴성당
- 천지창조
- 앙코르와트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로마의휴일
- 프랑크푸르트
- 하이델부르크
- 쏠비치
- 신구대식물원
- 하이델베르크
- 바티칸박물관
- Today
- Total
목록시선이 머무는 곳 (512)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서울시민들 현명한 선택을 하셨네요. 젊은이들 대견합니다. 우리나라 앞날 희망 있어요. ㅎㅎ 시민운동에서 보여 주었던 역량을 맘껏 발휘하여 통섭과 소통의 행정을 잘해주길 빌어 봅니다. 경복궁에서.....
이곳도 전망이 좋은 곳이라는데 안개가 자욱하여 멀리 조망이 되지 않더군요. 바로 밑에 서서 올려다보니.... 돌아가는 소리 웅!~ 웅!~ 무섭던데요.
황금들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무척 아름다운 산인데 날씨가 흐려 멀리 풍경은 보이지 않고 바람은 어찌나 불어 대는지.....
쑥부쟁이 아름답게 피어 있던...... 배풍등 익어가고.... 개여뀌도 군락으로 피어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네요.
아침햇살을 역광으로 받은 칠면초는 붉은빛이 아주 예뻤어요. 꽃도 역시 역광으로 찍어야 빛나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듯이 칠면초도 빛의 방향에 따라 얼마나 다른 얼굴을 보여 주던지요. 해당화가 아직 피어 있어요. 이삭물수세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담고 싶어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갔건만.... 물안개는 없고....ㅠㅠ 그래도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갈대와 억새 그리고 빨간 칠면초가 무척 예쁘더군요.
정확하게 오늘 오후 5시56분 베란다에서 찍은 하늘임다. ㅎㅎ 비 그치고 내일부터 엄청 기온이 내려 간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1978년에 개업하였고 서세원 부부가 청혼한 장소라 해서 널리 알려진 촛불 1978에서.... 컵의 그림자에 외계인 얼굴이?? 지나치는 어둠 속에서 긴 머리 낯선 그 모습 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에 스쳐가는 젖은 눈의 그댈 보았네 입 맞추면 고운 그 입술 울먹이는 슬픈 그대여 바람 속에 지는 그대의 만남 순간에 머물렀을 뿐 떠나버린 날들을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영원히 기약 없는 이별 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 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 감은 내 가슴엔 눈물이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 부드러운 꽃향기처럼 가까이 다가와서 아프도록 마주 보며 사랑으로 나를 부르네 이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잊혀간 꿈으로 남으리, 영원히 기약 없는 이별 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 수 없는 그댈..
올해는 선운사 꽃무릇을 어쩌다 보니 두 번이나 보았네요. 21일 친구들과 선운사, 불갑사 꽃무릇 보고 왔는데 꽃무릇 한번 보고 싶다는 동생 부부와 남편의 바람에 못 이기는 척 또 나섰습니다.ㅎㅎ 아침 6시 서울 출발 선운사, 불갑사 돌아보고 법성포에서 참조기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학원농장에 들러 메밀꽃과 해바라기 보고 오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에구구.... 그런데...... 선운사만 느긋하게 보았지 다른 일정은 전부 꽝이 되었답니다. ㅎㅎ 선운사 도착해 보니 꽃무릇이 며칠 사이에 많이 시들었고 윤수일 씨를 초청하여 저녁 7시 절마당에서 공연을 한다고 경내는 그 준비로 왁자지껄 복작복작..... 그래도 도솔천 따라 꽃무릇 군락이 여기저기 아름답게 피어 있어 천천히 올라가며 감상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