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천지창조
- 하이델베르크
- 헬블링하우스
- 프랑크푸르트
- 남산둘레길
- 호수공원
- 가지복수초
- 신구대식물원
- 인천공항
- 바이욘사원
- 해자
- 단풍나무 꽃
- 하이델부르크
- 시스틴성당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앙코르와트
- 캄보디아여행
- 로마의휴일
- 장미
- 바포레또
- 베니스
- 미켈란젤로
- 쏠비치
- 오벨리스크
- 흑조
- 바티칸박물관
- 홍쌍리 매화마을
- 황태자의 첫사랑
- 인스부르크
- 덕수궁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382)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헤이리에 있는 한향림갤러리에 가면 몇백 년이 된 옹기에서부터 수 십 년 된 옹기까지 옛날 우리의 여인네들이 애지중지 했던 옹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친정어머니가 매일 반질반질하게 닦으며 갈무리했던 장독대... 이곳에 오니 친정어머니를 만난 듯했지요. 같이 같던 언니, 동생, 질녀랑 옹기를 바라보며 옛날 추억의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서 눈길이 가는 제목이 있어 읽어보니.... " 그 하이마트 말고 다른 하이마트(heimat)" 아버지가 딸에게 , 딸이 그 아들에게 혼을 대물림한 반세기의 공간 고전음악 감상실 3대의 아름다운 고집. 이런 타이틀이었죠. 60~ 70년대 대구에서 학교 나오신 분들은 다들 아!~~ 하실 겁니다. 대구극장 인근에 있던 고전음악 감상실!...... 저도 이곳에 대한 추억이 많아 얼마나 반갑던지요. 음악을 좋아해서 고전이든 팝송이든 가리지 않고 듣던 시절... 그 당시만 해도 집에 음향시설을 갖추고 음악 감상을 하는 게 쉽지 않았지요. 전축이 있다 해도 음질이 조악하거나, 집 구조가 볼륨을 높여 실감 나게 들을 형편이 되질 못했던 시절 음악 감상실은 그야말로 저에게는 천국...... 강의 시간만..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에 1~2개의 고구마 모양의 작은 덩이줄기가 생긴다. 10~15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에는 흰 털이 나 있다. 끝이 뾰족한 타원형 잎은 줄기에 마주나는데, 줄기 끝에 붙는 잎은 마디 사이가 짧아 4장이 십자 모양으로 붙는다. 4~5월에 줄기 끝의 꽃자루 끝에 1개의 흰색 꽃이 위를 향해 핀다. 달걀형의 열매는 5~6월에 여물면 3갈래로 갈라지면서 씨가 나온다.
앵두나무 처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라 내 던지고 말 만든 서울로 누굴 찾어서 이뿐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 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붓감이 서울로 도망갔대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라 요술쟁이 찾아갈 곳 못되더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에레나야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는 복돌이에 이쁜이는 울었네 ** 앵두나무는 꽃도 예쁘지만 열매도 얼마나 앙증스럽고 예쁜지....... 맛은 또 어떻고.... 옛날에는 우물가에다 앵두나무를 많이 심었었나 보다. 그런데 왜 하필 앵두나무 우물가 동네처녀가 바람이 날꼬.... 노랫말 가사가 새삼 재미있다.
집에서 콩나물을 길러 보세요. 아주 쉬워요. 3~4시간 콩나물 콩을 불려서 구멍이 숭숭 뚫린 플라스틱 통에 담고 위에 삶아 빤 면을 덮은 후 뚜껑을 살짝 올려두면 됩니다. 물론 물을 수시로 주셔야 합니다.(될 수 있는 데로 자주) 개수대 옆에 두고 설거지하다가도 주고 물먹으러 나왔다가도 주고 식구들 모두 수시로 수돗물을 듬뿍 주면 됩니다. 2통을 시간차를 두고 기르면 콩나물 사러 갈 일 없습니다. 맛도 끝내 줍니다.*^^*
들이나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한두 해살이 풀. 뿌리잎은 촘촘히 모여 나 방석처럼 퍼진다. 뿌리잎은 반원형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5mm이며 가장자리에 세모꼴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1~2cm 길이다. 잎 색깔이 연하며 퍼진 털이 있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여러 개의 가느다란 꽃줄기가 나와 10~20cm로 자란다. 꽃줄기 끝의 산형 꽃차례에 4~10개의 작은 흰색 꽃이 하늘을 보고 핀다. 달걀형의 포는 길이 4~7mm이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깊게 5개로 갈라진다. 둥글넓적한 삭과 열매는 익으면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건강해지려면 근육부터 키워라 (일산=뉴스와이어) 2006년04월07일-- 몇 해전부터 이어져 온 웰빙과 몸짱 열풍은 이번 봄에도 예외는 아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소홀했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한다. 개개인이 추구하는 건강에 대한 개념이 제각기 다르겠지만 막연히 ‘건강해지고 싶어서’라기 보다 ‘건강해 보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사실 ‘건강해 보이기 위해 운동’을 하기만 해도 건강해 진다. ‘건강해 보이기 위해’ 운동을 한다는 말은 쉬운 말로 몸매가 좋아지기 위해 운동을 한다는 표현과 같다. 그러나 사람마다 자기가 추구하는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제각기 다를 것이다. 이소룡을 보고 건강하다고 느끼는..
동강할미꽃 Pulsatilla tongkangensis Y.Lee et T.C.Lee 석회암 바위틈에 자라니 절로 키가 낮아지고 염기성 토양이니 꽃색은 선연한 보랏빛. 키는 꽃 핀 후에 더 자라고, 전체에 흰 털이 많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깃꼴겹잎인데 작은 잎 7-8장으로 잎은 할미꽃에 비해 넓다. 잎 윗면은 광채가 있고 아랫면은 진한 녹색이다. 꽃은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며 처음에는 위를 향해 피었다가 꽃자루가 자라며 옆을 향한다. 꽃 색깔은 연분홍, 청보라, 붉은 자주색 등으로 변이가 있고 화피는 6장이고 겉에 털이 있다. 할미꽃에 비해서 암술과 수술이 적다. 동강할미꽃, 긴 동강할미꽃, 하양 동강할미꽃, 진분홍 동강할미꽃 등으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