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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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머무는 곳

한 송이 카네이션

洗心 2009. 5. 8. 19:39

 

 

 

 

 

어버이날이라고 큰아들이 카네이션 두 송이 사 왔습니다.

남편은 흐뭇해하며 가슴에 달고 가고

남은 한 송이 시들까 봐 식탁 위 유리그릇에 꽂아두고

부모노릇 잘하고 있나 물끄러미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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