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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티칸박물관 (2)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바티칸은 하나의 작은 국가 이기에 들어갈 때 간단한 입국절차를 밟아야 한다. 기형적으로 긴 목을 지닌 현대적인 조각품이 생뚱맞게 서있다. 골뱅이 모양의 계단이 멋스럽다. 역대 교황이 거주한 바티칸 궁전을 18세기 후반부터 미술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한 것이 바티칸 박물관이다. 박물관에 들어가면 피그냐 정원을 만나게 된다. 정원에는 높이 4m의 솔방울 조각이 있는데 솔방울은 로마시대 분수의 일부였다. 베드로 성당의 꼭대기에 있는 황금빛 구를 본떠서 정원 가운데 그대로 만들어 두었다. 바티칸 박물관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시스틴 성당의 프레스코화 천지창조는 사진도 찍을 수 없고 들어가면 정숙하게 보고 나와야 하므로 미리 정원에서 가이드가 설명을 해준다. 천지창조는 시스틴 성당의 건축가 브라만테가 그를 교황에게 추..
이탈리아 여행 중에 많이 만났던 길거리 행상들 짝퉁 명품가방을 바닥에 널어놓고 팔고 있다. 대부분이 유색인이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들 모두 처벌한다는데도 팔고 있는 상인들이 많았지만 사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다. 여행객들도 미리 정보를 갖고 다니기 때문에 장사가 쉽지 않은 듯했다.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고 앉아 있는 한 상인이 눈에 들어왔다. 그늘에 앉아 무슨 상념에 빠져 있는 걸까 저녁...... 호텔로 돌아가는 길 길가에 해바라기 밭이 많다 역시 차 중 샷!~~ 시원한 곳을 찾아 올라갔는지 산 위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산들은 민둥산처럼 보이고 계곡도 있을 것 같지 않는데 물은 부족하지 않는지, 어떻게 공급받는지 궁금하였다. 로마 근교 해발 600m에 있는 '피우지(Fiuggi)' 란 마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