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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앙코르 톰의 남쪽 약 1.5km에 있으며, 12세기 초에 건립되었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한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과 합일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 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야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婆羅門敎) 주신(主神)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그러나 후세에 이르러 불교도가 바라문교의 신상(神像)을 파괴하고 불상을 모시게 됨에 따라 불교사원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건물·장식·부조(浮彫) 등 모든 면에서 바라문교 사원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앙코르 와트는 중앙에 있는 신전을 세 겹의 회랑이 감싸고 있는 형태로 바깥쪽에는 주벽..
바콩 사원은 인드라바르만 1세에 의해 지어져 시바에게 헌정된 초기의 중앙사원이다. 룰루오스 유적군(롤레이사원, 프레아 코 사원, 바콩 사원)중 가장 규모도 크고 형태가 온전한 앙코르왕국의 초기사원이다. 당시 도읍지인 하리하랄라야(현재의 룰루오스)의 한가운데 우뚝 솟은 웅장한 사원. 앙코르 문명은 힌두교와 밀접하였는데 사원의 건축구조는 신들이 거주하는 '메 루산'을 상징하는 평면이나 피라미드 형태로 만들어졌다. 메루산은 우주의 중심이며 시바신이 살고 있다는 힌두교의 성지를 뜻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수미산'에 비유된다. '해자(인공으로 파서 만든 못)' 입구에는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진 거대한 뱀(코브라 모양)인 ' 나가'가 머리를 들고 서 있다. 동쪽을 향하는 이 탑은 5단의 피라미드형인데 8개의 탑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