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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봄이 깨어나는 소리 들리시나요? 빨간 옷을 홀랑홀랑 벗는 소리....ㅎ#국립수목원 #쪽동백나무.#에브리데이폰샷 240214

3장 사진의 차이점은? ㅋ추울 때 꽃 보려면 온실이 좋죠.... ㅎ 20년 전 디세랄 니콩카메라 처음 사서 일산호수공원 선인장 온실을 자주 갔었네요. 카메라의 기능을 익히느라..... M으로 놓고 심도를 높였다 줄였다.. 이제는 열정이 다 식어서 폰으로 막샷(마구 찍어 대량 생산) 순발력은 있는데 재미는 덜 하네요. 예전에 필카 찍던 시절에는 필름이 아까워 정말 신중하게 찍었는데 말이죠....사람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 물건이든 사람이든 쉽게 쓰고 쉽게 버려지고....#서랍속풍경

첫눈이 제법 내렸다 그쳤다....궁디 들썩이다나가기 귀찮아창밖을 카메라로 몇 장ㅎ..겨울나그네ㅡ거리의 악사https://youtu.be/nyDTPuaFCDg?si=jYQ-KUIP98a6Qpyg

800살 이상 이라고 추정되는 장수동에서 장수하고 계신 할배 뵙고 남편은 입덧을 왜이리 자주하는지 유명하다는 민영활어공장에 들려 숭어회와 초밥사서 돌아왔다. #빼빼로데이 #에브리데이폰샷

경복궁 옆 사진관 앞을 지나가다... 전시된 정말 오래된 사진기들... 아마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카메라와 렌즈들 같다. 저 사진기에 찍혔을 수많은 인물들..... 인생과 역사가 담겼겠지^^

서촌 간 김에 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책방 들렸더니 문을 닫았네요. 너무 지나친 관심이 힘드셨나봅니다. 영화 노팅 힐에 나오는 서점처럼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어제는 남양성모성지 성당에서 열린'바로크를 노래하다' 보고 왔다.바로크 음악을 정말 오랜만에 들었다.가톨릭교회는 바로크 음악의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비발디,헨델, 바흐등이 대표적 음악가이다근대음악과는 악기도 다르고전제적인 음이 중후하다.비올라 디 감바, 하프시코드, 쳄발로등의악기들이 내는 음들은 대체로 느리고 부드럽다.종교음악이 주였지만 연주내내 올리비아 핫세가 나왔던 로미오와 줄리엣의배경음악저럼 느껴졌다.좋은 음악을 듣고 남양성모성지를 산책하였다.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성모 성당은 멋진 건축 예술작품이었다.한번 가 보실 것을 권한다.

월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만 개방하는 곳 '여백서원' 을 다녀왔습니다.여백서원은 서울대 독문과 명예교수인 전영애교수님이2014년 퇴직후 여주시 강천면에 서원을 만들어 집필도 하시고철학강의도 하시는 곳입니다.여백이란 이름은 친정아버님의 호에서 따왔다고 하네요.전영애 교수님은 잘 아시다시피 괴테 연구자로 괴테의 저서를 많이 번역하시고 연구한 공로로동양인 최초로 '괴테 금메달' 을 수상하셨죠.월마토 마다 2시에 철학강의를 하시는데토요일 오후에 고구마를 캐러 가야해서11시쯤 여백서원에 갔더니생각지도 않았는데 교수님이 여백서원 입구에서 맞아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기념사진도 찍고 저서도 한권 사고교수님이 주로 집필하고 머무시는 도서관과 직접 가꾸신다는 뜰과철학자의 길을 돌아보았습니다.자꾸 알려져서 후원도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