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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원예,식물원의 꽃 (189)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국립수목원을 오후 늦게 들어 갔더니 빛이 부족했다. 오랜만에 카메라로 담았는데 분위기는 좀 나은가? ㅎ 이제 가을빛이 시작되었다. ㆍ ㆍ 누군가와 작가 최인호씨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생각했다. 그의 소설은 쉽게 읽히고 재미가 있어 참 많이 읽었다. '별들의 고향' 등 여러 소설이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에세이에서 가족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개인적으로 '상도'를 재밌게 읽었다. 천주교 신자이면서도 말년에는 불교에 심취하셨는지 불교 책을 여러권 쓰셨다. 고2때 신춘문예에 가작으로 뽑혔으니 글쓰기는 천부적이라고 하겠다. 1945년생으로 67세에 돌아가셨으니 너무 일찍 가셨다.ㅠ 거의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에세이 '인연' 을 펼쳐봤다. 첫장에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라는 시를 쓴 영국의 시인 존 던의..

원래 오늘은 다테야마에 있어야하는데 비예보에 위약금을 물어가며 날짜를 바꿨다. 날짜를 바꿔가며 가는데도 그날 비온다면 팔자려니 해야겠지...ㅠ ㆍ ㆍ 비가 오락가락 나갈까말까 하다 국수원 갔더니 칼미아가 피어 있었다. 자세히보면 우산같기도 하고 귀엽다. .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Kalmia’이다. 원산지는 미국이고, 북아메리카와 서인도제도까지 모두 분포하고 있다. '미국진달래' 라고도 한다. #칼미아 (Kalmia) #진달래과 국수원. 240526 #에브리데이폰샷

꿀풀목 마편초과 마편초속 마편(馬鞭)은 말을 때리며 모는 데 쓰는 채찍이라는 뜻으로 버들마편초는 잎이 버들잎을 닮은 말 채찍같은 풀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 버들마편초를 배경으로 마가목 열매

재미있게 생긴 야생화 중의 하나꽃의 모양이 꼭 쭈꾸미 닮았는데 이름은 뻐꾹나리이다.뻐꾹이의 얼룩무늬를 닮았다고 뻐꾹나리라고 한다.#뻐국나리#백합과국수원, 230826

부르기에 좀 민망한 이름 ㅎ 우니나라 식물들의 이름이 대부분 뿌리나 열매, 꽃의 모양과 연관이 있지요 ㅎ 만삼, 더덕과 비슷합니다. #소경불알 #초롱과 #에브리데이폰샷 국립수목원, 230809

대청부채의 꽃은 오후 3시 경이 되어야 꽃잎을 팡팡 펼친답니다. ㅎ 아침 일찍 피어나는 일반 꽃들과 달리 오후에 피어 밤을 새고는 다음날 지고 말지요 대청부채의 신기한 개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대청부채 #붓꽃과

기온이 35도 찍었는데 땡볕에 미쳤지 미쳤어~ ㅋㅋ 어제는 구슬꽃나무 보겠다고 우리 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 30분 걸리는 푸른수목원을 갔다. 예전에 물향기수목원 온실에서 봤던, 귀엽고 신기한 구슬꽃나무가 푸른수목원 야외에 피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ㅎ 따끈따끈한 땡볕 샤워를 하며 도착해 보니 꽃은 다 지고 열매만 가득 달려 있다. 귀여운 열매를 본 것으로 위안 삼으며 더위에 지친 아이들도 몇 장 찍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달려가서 특강 2시간 듣고 뜰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국중박 뜰에 배롱나무가 절정이었다. 햇빛알레르기가 있어 벅벅 긁으며 어제 일을 쓰고 있는 지금 아직 궁금한 것이 있고 달려갈 기력이 있음에 감사한다. 연달아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 아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