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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두문동재의 산괴불주머니 군락 사진을 보고바로 다음날 즉흥적으로 예약하고 출발~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니 9시입구에 설치된 카오스로 입산 신고 후 걷기 시작하니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초입부터 산괴불주머니 군락이 이어져숲길은 온통 노랑물결홀아비바람꽃, 피나물, 숲개별꽃이 차례로 군락을 이루어 10m 간격으로꽃밭에 엎어지게 했다.천상의 화원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이다.원래 계획은 두문동재에서 출발금대봉~ 분주령~ 대덕산을 거쳐검룡소로 내려갈 계획이었는데금대봉은 출입 금지였다.중간에 점심도 먹었고 너무 천천히 걸어서 대덕산은 결국 포기하고 분주령에서 검룡소로 내려왔다.검룡소로 내려오니 벌써 4시대성쓴풀도 찾아보고 싶었는데마음이 급하니 찾지도 못하고 카카오택시 부르니 금방 오셨다.참 편리한 세상!!두문동재 ..

때가 되니 우짠일로 꽃보러 가자고 먼저 제안하네 ㅋ청태산은 꽃 아니여도좋은 곳이기는 하지만...4월 초가 적기인데올해는 많이 늦었다.월요일에 이 곳은 해발이 높아눈이 왔었나보다.여기저기 눈이 쌓였다.혹시 설중 모데미풀 만나려나?기대는 실망의 어머니 ㅎ작년보다 늦게 왔는데모데미풀이 피어 있어 반가웠고처녀치마는 기습적인 한파에얼었는지 시원찮았다.계곡에서 오전에 놀다가 강릉으로휘리릭~#모데미풀#에브리데이폰샷 250416선괭이눈 박새꿩의바람꽃과 현호색처녀치마

필 때가 되면 궁금해서또 가보게 되는 물매화루즈 바른 아씨는 점점 줄어드는지아니면 좀 늦게 피는지 개체수가 많지 않았다.솔제꽃, 병아리풀, 나도송이풀함께 볼 수 있어 좋은 곳인데물매화는 작은 계곡으로내려가 찍어야 해서 힘듬^^하얀치마를 뜯어 먹은 범인이 너였구나 잎이 ❤️나도송이풀 병아리풀 까실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 솔체꽃

청태산 모데미풀이 보고 싶어휴양림에서 1박하려고 왔다.횡성에서 점심으로 막국수 먹고휴양림에 도착 3시 입실해서짐 들여놓고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계곡에서 모데미풀.처녀치마.선괭이눈.늦둥이 너도바람꽃도 만났다.직원분이 올해 모데미풀이 많지 않다더니아직 이른지 몰라도 정말 많이 안보였다.그래도 잣나무 숲길을 걷다하니공기가 달다 달아~폐가 청소되는 느낌 ㅎ 오늘밤 푹잠하고 내일 아침 숲길을한번 더 걷고 주말 큰아들네와 합류할고성으로 Go Go~

늦둥이 노루귀들을 만나서 행복 한소쿠리 미치광이풀 검자주빛 꽃이 조롱조롱 바위에 붙은 돌단풍은 아직 아기였다. 꿩의바람꽃은 얼레지와 어울려 아주 신이 났네 신이 났어~ 쳐녀치마는 못찾겠다 꾀꼬리 애기괭이눈은 있었지만 패쓔~ㅋ 생강나무 노랗고 귀룽나무는 연두빛으로 커텐을 친 듯 드리웠다. 미치광이풀
천*산으로 갈까요 화*산으로 갈까요~🎵 행복한 고민을 잠시하다 ㅎ 얼레지는 곧 다 질듯 해서 화*산으로 Go Go 월요일인데도 꽃보러 많이 오셨다. 우리처럼 은퇴자가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 ㅋ 바람에 나풀나풀 까불어대고 얘도 예쁘고 쟤도 예쁘고 이럴 때는 동영상으로 먼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