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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우리나라 일반적인 사찰과 많이 다른 형태였다.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이다.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1998년 안면도 해변가에 지은 절이다. 천수만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3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2층법당에서 바라보는 천수만 풍경이 뛰어나고 앞바다에 여우섬이라고 불리는2개의 무인도가 있고 그중 하나의 큰 바위섬까지 부교가 있어밀물 때를 맞추면 섬까지 다녀 올 수 있다.절에서 바라보는 일출 광경이 빼어나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백제 최고의 걸작품으로 백제의 미소라 불린다.얼굴 표정이 때로는 엄해 보이기도 하고 자애롭기도, 때로는 아름답기도 해서보는 사람마다 또는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용현계곡 다리를 건어 돌계단을 오르면 관리소가 나오고 다시 왼쪽으로불이문을 지나 더 오르면 커다란 바위 아래 삼존불이 있다.가운데 여래가 서 있고 좌우의 보살 중 하나는 서 있고 다른 하나는 앉아 있는 형태이다.본존불의 크기는 3m에 이른다. 본존불 뒤편의 강배를 보면 안쪽의 새겨진 연꽃 모양밖으로는 불길이 타오르는데 본존불을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있는 듯하다.

봄날은 간다.눈을 감으면 문득그리운 날의 기억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그건아마 사람도피고 지는 꽃처럼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봄날은 가네 무심히도꽃잎은 지네 바람에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봄날은간다ㅡ김윤아#문수사

봄날은 간다....花樣年華.. 청벚꽃의 개화가 막 시작할 때여서...날씨는 흐리고 사람은 많고.....ㅠ제대로 못 찍어서 사진을 안올리려다...

용띠도 아닌데 올해는 어딜 가기만 하면 비가 오네 ㅠ출발할 때는 비가 안 와서룰루랄라 했는데점심 먹고 돌아다니다 보니주룩주룩...우산 들고 비 속을 걸으며 결국 사유만 했다.ㅎ600살 넘은 모과나무 궁금했고오 만원이나 하는 입장료여서기대를 하고 갔는데역시 기대는 실망의 어머니아니 아버지인가?ㅋ3년이 지났다는데 아직 짜임새는 없었다.식물에 관심이 많은지라유심히 보기는 했는데입구 치허문에서 소요헌 올라가는 길리기다소나무 군락은 영 거슬렸다.팔공산 지맥 70만㎡에 자리 잡은 사유원은TC태창기업의 유자성 회장이 평생아꼈던 모과나무, 배롱나무, 소사나무,그리고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와조경가와 예술가들이 만든 공간이다.계곡과 능선을 따라 산책코스가 있고알바로 시자 등 건축가들이 만든 작품들이곳곳에 자리 잡고..

산천재 남명매 덕산의 산천재 앞뜰의 남명매는남명 조식(1501~1572)이 61세 되던 해손수 심은 매화나무로 수령이 450여 년.평생 벼슬과 담을 쌓았던 남명 선생이말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산천재를 세우면서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매화나무 한 그루를 뜰에 심고 벗을 삼았다고 한다.단성 단속사지의 정당매,남사예담촌의 원정매와 함께'산청 삼매'로 불린다.ㆍㆍ봄 산 어디엔들 아름다운 꽃이 없겠는가내가 여기다 집을 지은 이유는다만 하늘이 가까워서다.빈손으로 왔으니 무엇을 먹고살 것인가은하가 십리나 되니 먹고도 남겠네ㆍㆍ산천재 바로 앞에 흐르는 덕천강을은하수로 비유했다.산불로 덕천강의 물을 담아가느라소방헬기가 왔다 갔다마음이 불편했지만 남명매의 매향에 흠뻑 빠졌던 날이다.#덕산산천재남명매#에브리데..

오매불망(五梅不忘)경남의 하회마을로 불리는 남사예담촌에는집집마다 오래 묵은 매화나무. 한두 그루씩없는 집이 없다. 그중에서도하 씨. 정 씨, 최 씨, 이 씨, 박 씨 등 다섯 문중을대표하는 다섯 그루의 매화나무 오매불망은기품이 높아 선비의 품성을 닮았다.오매불망 그 오매불망을 보겠다고얼마 전 미리 식당까지 예약해 두었는데산청에 대형산불이 나서 재난특별지역으로지정되었다는 뉴스다.여행을 취소할까 하고 식당으로 전화했더니그 마을은 다행히 괜찮지만 불안하시면 취소해도 된다는 말에 예약했다가 취소한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생각하니그냥 가겠다고 했다.그런데 재난지역에 가서 꽃놀이라니...무거운 마음을 안고 갔다.가는 길에 저 멀리 산에 연기가 여기저기솟아오르고 소방헬기가 왔다 갔다....불안한 마음으로 도착했는데과..

외도가면 외도한다는데내도가면? ㅋ (아재개그)키 크면 싱겁다는 말이 있다.남편이 그래서 아재개그를 잘하나?ㅋ꽃피는 해안선 내도 트레킹외도보다 거제도 안쪽에 있는 내도섬모양이 거북이 닮았다고'거북섬' '모자섬' 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작은섬이지만 동백나무가 많아동백터널 같은 명품길이다.거제도에서 배로 10분트레킹 총거리 2.6km2시간이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섬이다.#편백숲#대나무숲 #동백숲#헤엄쳐건너도될만한거리에공곶이#에브리데이폰샷 250325거제휴양림에서 일박

등운산 고운사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완전 소실되었다는 뉴스에 망연자실 너무 안타까웠다.작년 5월18일 갔었는데그 때의 아름다웠던 풍경들이 생각나서 찍어왔던 사진들을 뒤적여 본다.ㅠㆍㆍ681년(신문왕 1)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여 고운사(高雲寺)라 하였다. 그 후 최치원(崔致遠)이 승려 여지(如智) · 여사(如事)와 함께 가운루(駕雲樓)와 우화루(羽化樓)를 건립하고 이를 기념하여 최치원의 자(字)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헌강왕 때는 도선(道詵)이 약사여래석불과 석탑을 안치하였고, 948년 운주(雲住)가 중창하였다.(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