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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스틴성당 (2)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시스틴 성당에서 위대한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보고 시스틴 성당의 마지막까지 걸어가 오른쪽으로 나가면 바로 성 베드로 성당이다. 이때 왼쪽의 문으로 나가면 다시 바티칸 입구로 나와 버린다. 우리 일행 중에도 오른쪽 문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왼쪽으로 나가 버려 가이드가 찾아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전 세계 가톨릭의 중심지인 성 베드로 성당은 세계 각지에서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이 곳에 들어서면 그 규모나 화려함에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온다. 세계에서 최고 큰 성당으로 동시에 5만 명이 미사를 볼 수 있는데 기원 후 61년 네로 황제에 의해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한 베드로의 무덤 위에 지어졌다. 그 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인정하면서 황제의 명령으로 ..
바티칸은 하나의 작은 국가 이기에 들어갈 때 간단한 입국절차를 밟아야 한다. 기형적으로 긴 목을 지닌 현대적인 조각품이 생뚱맞게 서있다. 골뱅이 모양의 계단이 멋스럽다. 역대 교황이 거주한 바티칸 궁전을 18세기 후반부터 미술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한 것이 바티칸 박물관이다. 박물관에 들어가면 피그냐 정원을 만나게 된다. 정원에는 높이 4m의 솔방울 조각이 있는데 솔방울은 로마시대 분수의 일부였다. 베드로 성당의 꼭대기에 있는 황금빛 구를 본떠서 정원 가운데 그대로 만들어 두었다. 바티칸 박물관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시스틴 성당의 프레스코화 천지창조는 사진도 찍을 수 없고 들어가면 정숙하게 보고 나와야 하므로 미리 정원에서 가이드가 설명을 해준다. 천지창조는 시스틴 성당의 건축가 브라만테가 그를 교황에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