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공곶이(2)

영화 ' 종려나무숲' 촬영지.....

평론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여서 인지

거제도에서 90% 촬영을 했다는데 이곳에 와서 처음 알았지요.

올라가는 길도 안내글이 없고 허술한 팻말 하나만 입구에 달랑......

하여 우리도 공동묘지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지나치는 바람에 다시 왔던 길로

헐레벌떡 땀 삐질삐질.......

수선화 수만 그루가 활짝 피면 아름답다는데 4월에 한번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어서....

아휴........

 

 

 

 

 

팔손이가 많이 있더군요.

 

 

 

몽돌로 만든 담

몽돌밭으로 이루어진 바닷가로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