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없다뭐가 없어요?영구 업~따 도 아니구내 지갑이 업따헐!~~감기로 2주 집콕하다가오랜만에 예당 와서 공연 잘 보고집으로 가는 길 배가 고프다고 해서 중국집에서삼선짬뽕을 시켜 먹다가 가방을 뒤적이더니 지갑이 없단다.지갑을 공연장에 떨어 뜨린 것 같단다.남의 편은 워낙 빨리 먹는 편이고난 워낙 늦게 먹는 편이라아직 반도 못 먹었는데...ㅠ마음이 급하니 더 먹을 수가 없어날씨도 더운데 헐레벌떡 공연장으로 다시 갔다.콘서트홀의 경비 아저씨에게 물어보니지갑 2개가 분실함에 들어와 있단다.(우리말고도 정신없는 사람이 있구나) ㅋ다행히 신분 확인 후 찾을 수 있었다.휴!!~~ 우리나라 좋은 나라~짬뽕은 반 밖에 못 먹었지만지갑을 찾았으니 기쁨으로 2배 부르네.ㅋ한 달 전에 예약해 놓았던 라벨, '라 발스'오랜만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