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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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돌아보기

평사리 악양들판 자운영

洗心 2018. 4. 6. 13:33

 

평사리 악양들판
그 곳에서 만난 자운영
조금 늦었지만 얼마나 반갑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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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 꽃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
이름을 얻지 못한 구석진 마을의 투명한
시냇물 일제히 흰띠를 두르고
스스로 다가오는 첫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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