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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퀴에(터키) - 이스탄불(성 소피아 박물관,보스포루스 크루즈 )

洗心 2019. 5. 14. 03:16

성 소피아 박물관 (Hagia Sophia)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규모면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였으며

오늘날까지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이었다는 성 소피아 성당.

이 성 소피아 성당이 바로 지금의 성 소피아 박물관이다.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터키 사람들은 아야 소피아라고 부른다.

비잔틴 제국시대에는 그리스 정교의 본산지였다가 그 후에

오스만 제국이 건설되면서 이슬람 사원으로 개축되었다.

사원 내부에는 비잔틴 시대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벽화들이 남아 있는데

이슬람 사원으로 개축되면서 묻혔다가 후에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마침 튤립축제가 있는지 준비 중이었다.

튤립은 터키의 나라꽃이다.

튤립은 터키에서 유럽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회칠을 벗겨 내어 나타난 성화

아래부분은 뜯어 간 것이라고 한다.

 

 

 원형그림을 옆에 붙여 놓았다.

 

 

 

 

 

 

 

 

 

지금도 회칠을 벗겨 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보스포루스 크루즈 (Bogaz Yolculugu)

이스탄불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아시아 쪽에 붙은 동 이스탄불과

유럽 쪽에 붙은 서 이스탄불로 나뉜다.

이스탄불의 북동쪽 흑해와 남서쪽 마르마라 해를 구분하는

이 좁은 해협의 이름이 바로 ‘보스포루스’이다.

즉, 보스포루스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하면서 이어주고 있다.

길이가 약 30km, 넓은 곳의 폭이 3500m, 좁은 곳이 700m로,

물 흐름이 세차서 여기저기에 소용돌이가 치고 있다.

양측 해안에는 고대 유적지,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통적인 터키 마을,

울창한 숲 등이 곳곳에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음식점, 찻집, 별장 등이 있는 매우 조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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