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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가족여행 (220402)

洗心 2022. 4. 24. 07:45

펜션이 경포호 바로 가까이 여서
경포호 수생식물원 쪽으로 해서 산책
벚꽃이 피려고 준비 중이고
호수 바람이 차서 조금 돌다 점심 먹고
명지동 봉봉 카페라는 곳을 찾아갔다.
골목길이라 차 대기가 불편한데
예전 방앗간을 리모델링한 외관과 실내가
독특한 카페였다.
드립 해준 커피 맛이 아주 좋았다.
아들도 요즘 드립 커피 맛을 알아가는 중이라
일부러 찾아 간 보람이 있었다.
명지동이 앞으로 강릉에서 핫한 동네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경포대 바닷가에서 좀 놀다
정동진 하슬라 아트월드 피노키오 박물관
을 가게 되었다
손녀랑 2017년에 정동진 왔다가
들렸던 곳인데 다시 갔다
난 별로였지만 짧은 시간에
딱히 가볼 곳이 없어 들렸다.

저녁은 황정숙 막국수집에서 먹고
집으로 돌아옴 
 
여행에서 맛집 찾아가서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온돈 주고 맛없으면 짜증 나는데
오늘 먹은 막국수집은 탁월한 선택!!
비빕 막국수, 물막국수, 수육
모두 그동안 먹어본 막국수 중
최상위에 올려 주고 싶다.
무엇보다 밑반찬으로 나온 백김치!!
톡 쏘며 시원한 맛 최고!! 
 

 

 

 

손님들이 냅킨이나 메모지에 그려 놓은 그림들이 예술이다. ㅎ

 

 

 

2층 미니 전시공간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손녀 신났다. 쓱싹쓱싹

 

 

우리 손녀는 레모네이드 난 예가체프

 

 

손녀가 냅킨에 그린 그림을 붙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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