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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신흥사, 권금성, 비선대 본문
서어나무 열매
비선대 암벽을 타는 사람들
아찔하다
어제가 결혼 39주년...
이제는 기념일을 기억하는 것이
신기하다..ㅎ
그래도 기억했으니 기념해야지 ㅋ
솔비치양양에 숙소를 예약하고
비선대와 비룡폭포를 가기로 했다.
이른 아침시간 설악동에 도착하니
주차하기 쉬웠다.
설악동은 학생들을 인솔하여 수학여행
온 이후로는 처음 왔다.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에 올라갔다 내려와
시간이 여유로워 비선대를 올라갔다.
옥색 물빛이 황홀하였다.
오후 3시쯤 이른 시간에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어놓고 바닷가 산책을 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밤에는
가지고 간 와인 한 잔 나누며
이만하면 되었다.
그동안 살아내느라 수고했다
서로 위안하고 격려하였다. ㅎ
다음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황홀한 일출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을 빌고
다시 설악동으로~
해국도 볼 겸 강릉 쪽으로 내려갈까 하다가
설악에 집중하기로 했다.
역시 이른 시간이라 수월하게 주차하고
비룡폭포를 향해 출발~
그동안 잔챙이 산들(경기도 산들아 미안~ㅎ)만
보다가 설악산의 품에 안기니
역시 설악산이구나!!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옥빛 물빛과 웅장한 바위들을 보니
금강산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죽기 전에 가 볼 수나 있을까....
지금 정치상황과 내 나이를 생각하면
물 건너간 것 같다.
아무튼 이런 생각들을 하며 비룡폭포를 거쳐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가물어서 그런지 멀리 토왕성 폭포는
거의 말라 물줄기는 보이지 않았다.
카메라로 당겨 보았으니 확인해 봐야겠다.
너무나 황홀했던 풍경을 뒤로하고
내려와 속초시내에서 동치미막국수를
맛있게 먹고 커피 마시고 출발~
컴백홈~
#솔비치양양
#설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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