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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땅 돌아 보기

북해도 가족여행(250613)

洗心 2025. 6. 27. 13:50

숙소를 삿포로 시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잡아놔서
삿포로역에서 트램을 탔다.
작고 귀여운 트램
한없이 천천히 천천히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린다.
좌석도 작고 공간이 좁아서
내리기 한 정거장 전에
슬슬 앞쪽으로 가 있어야 했다.
불편한 듯 느림의 미학?
이 갬성 어쩔?
70년대로 돌아 간 느낌
좋다.

#삿포로
#에브리데이폰샷 250613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면서 카드를 대거나 현금은 운전기사에게 직접 낸다.

숙소로 가는 길...  근처 공원이 있었다.

에어비앤비로 예악해둔 숙소는 다다미방과 침대방이 섞인 3층집인데 1,2층을 우리 가족이 사용했다.

1층은 우리 내외가 쓰고 2층은 부엌과 거실이 딸려 있어 두 아들네가 사용했다.

일본 올 때마다 본 변기.... 물을 내리면 뒤쪽 위에서 쪼르르 물이 나와 손을 씻으면 변기통에
모였다가 사용하는 구조이다.
물 절약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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