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정선 아우라지 본문

우리 땅 돌아보기

정선 아우라지

洗心 2009. 6. 23. 16:35

이곳은 송천(松川)과 골지천(骨只川)이 어우러지는 아우라지이다.

여기서부터 남한강 천리 물길을 따라 처음 뗏목이 출발한 곳으로

정선 아리랑의 숱한 애환과 정한을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다.

또한 뗏목을 타고 떠나는 님과 헤어진 곳이며 강을 사이에 두고

애절한 사연을 담아 불린 "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 주게 싸리골을 동박이 다 떨어진다"

라는 정선 아리랑의 '애정 편'이 전해 오는 곳이다.

 

 

 

 

아우라지 처녀상

 

 

 

 

 

 

 

 

차를 타고 오면서 보니 굉장히 긴 폭포가 눈에 들어왔는데

자연폭포가 아니라 인공적으로 물길을 올려 만든 폭포 '백석폭포'라 했다.

 

 

 래프팅 하는 젊은이들 모습

 

 

 

 

 

 

 

 

 

 

 

 

 

 

 

'우리 땅 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항재와 함백산 일출  (0) 2009.09.10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0) 2009.09.10
곰치를 아시나요?  (0) 2009.06.23
관동팔경의 제일경 '竹西樓'  (0) 2009.06.23
정동진에서....  (0) 2009.06.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