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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머무는 곳

직박구리

洗心 2010. 2. 11. 08:34

베란다 앞 감나무의 감들을 직박구리들이 들락날락 열심히 속을 파먹어서

이제는 쭉정이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먹을게 없는지 껍질까지 먹고 있다.

 

 

 

 

 

 

먹어봐도 맛도 없고 배는 여전히 고프고...

에고 새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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