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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지안재 본문
지안재는 뱀이 휘감아 도는 형상이다.
풍경 사진을 찍는 사람이면 한번은 와 봤을 고개이다.
구절양장의 길은 도로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되기도 했다.
영화배우 전도연이 타이어 광고를 할때 나온 곳이다.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만든 궤적 사진은 여러 사진 클럽 홈페이지 가면 많이 볼수 있다.
차중샷
비는 계속 내려 자동차의 앞 유리창에 와이퍼가 못 미치는 곳에는 물방울이 주렁주렁
지안재를 넘으면 오도재가 나온다.
함양의 옛이름은 '천령' 인데 하늘과 맞닿은 고개라는 의미다.
함양의 봇짐장수들이 이 고개를 넘어 지리산 장터목까지 가서 광양, 하동, 구례사람들을 만나 상거래를 했다.
오도재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제1관문이 하늘문처럼 서 있는데
고승이 이 고개를 오르내리며 도를 깨달았다고 해서 '오도(悟道)'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함양의 유명한 대성식당을 찾아 가다 길을 잘못 들어서 엉뚱한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 대성식당은 포기하고 길가에 정갈해 보이는 한식집으로 들어 갔다.
입구에 콩잎곰국전문이라 적혀 있어 콩잎을 넣은 곰국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경상도 사람들은 콩잎으로 만든 반찬을 좋아 하는데 서울쪽은 콩잎반찬이 나오는 식당을 찾기 힘들다.
콩잎곰국....
곰국에 콩잎을 넣어 푹 끓인것인데 그런데로 맛있었지만 된장국에 넣으면 더 맛있을것 같은 생각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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