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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치유와 명상의 숲..... 장성 편백나무 숲길을 걷다. 본문
천연기념물로 비정되어 있는 문수사 단풍나무 숲을 보고
그곳에서 고개를 넘어 영화마을을 지나 취서리로 가는 길....
말 그대로 ‘치유의 숲’이자 ‘명상의 숲’으로 알려진 편백나무 숲길을 걸었다.
쉬는 시간 어느 집 정원에서 오카리나 합주를 청해 듣고....
맑고 고운 가락이 산자락을 조용히 휘감으며 퍼져 나갔다.
'서른 즈음에' 노래가 나오자 모두 조용히 따라 불렀다.
말오줌때나무 열매
나무의 숨소리를 들어 봐요.....
편백나무를 꼭 안고 조용히 귀를 대어 본다.
위로 올려다본 편백나무
까마득 멀리 펼쳐진 가지들은 새로운 풍경으로 다가온다.
쉬어 가는 길
다시 음악회가 열렸다.
열창에 모두 숨죽여 듣고.....
다시 걷는다
마을로 내려오니 펜션이 많이 있었다.
암환자나 아토피 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장기간 빌려 살면서 편백나무숲을 매일 거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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