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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발칸여행 - 헝가리 부다페스트(5일)

洗心 2018. 6. 9. 21:45

그 유명한 헤렌드 도자기 가게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앞에 걸린 흰옷이 헝가리 민속옷이라고 해서 손녀 것도 하나 샀다.

 

 

 

 

 

 

 

 

 

 

 

 

 

 

 

 

 

 

 

큰 마로니에 나무 아래 모여 놀고 있던 가족들

아기들은 어디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부다왕궁

부다페스트의 상징인 부다 왕국은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으며 네오 바르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13세기 지어졌으며 왕궁의 일부인 역사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미술관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역사박물관에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파괴된 것을 복구하면서 발굴된 수많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박물관은 헝가리 투쟁운동과 사회주의 헝가리의 모습을 담은 자료들이 있으며

국립 미술관에는 11세기부터 현재가지의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성 이스트반 성당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성 이스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50년간 공사기간을 거쳐 1905년에 완공되었으며,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성 이스트반의 다른 유품들과 함께 오른쪽 손목이 전시되어 있다.

성당 중앙에 있는 돔의 높이는 96m인데 이는 헝가리의 조상인 마자르 족이

처음으로 이 지역에 자리 잡은 896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다뉴브 강변의 모든 건축물은 도시 미관을 위해 이보다 높이 지을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성당 내부

 

 

 

 

 

 

 

성당 주변의 거리 풍경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라고 해서 줄 서서 기다렸다 사 먹었다.

먹는 즐거움을 뺄 수가 없지 ㅎㅎ

 

 

 

폰 사진 가져옴 ^^

 

 

 

 

 

 

 

 

 

부모의 고달픔을 나타낸 것인가?

신의 고달픔?

 

 

 

영웅광장

 

 

 

 

 

 

 

 

 

 

영웅광장

헝가리 정착 1000년을 기념하여 1896년에 세워진 기념비가 있는 광장이다.

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광장이자 시내의 중심지다.

조각가 지 자라(Gy, Zala)와 건축가 알버트 쉬케단츠에 의해 디자인되어 1929년에 완성되었다.

36m의 원주 기둥 꼭대기에는 전사 가브리엘이 서 있고 밑의 받침대에는

헝가리의 각 부족을 이끄는 7명의 지도자들이 있다.

원주 양옆의 열주에는 헝가리 왕의 상들이 쭉 늘어서 있다.

이 기둥을 기준으로 반원의 형태로 주랑이 2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헝가리의 역대 왕과 영웅들이 연대순으로 조각되어 있는 곳이다.

 

 

 

 

 

 

 

 

 

 

 

 

 

 

 

 

 

 

 

 

 

 

 

 

 

 

 

 

 

 

 

 

 

 

 

헝가리 현지식 굴라쉬

꼭 우리나라 닭볶음탕 맛이었다.

쇠고기로 만들었다는 차이 ㅎㅎ

 

 

 

드디어 아름답기로 소문난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기 위해 다뉴브강 야간 유람선을 탔다. 

 

 

 

 

 

 

 

 

 

 

 

 

 

 

 

 

 

 

국회의사당이 가장 멋졌다.

화려하지 않고 은은한 불빛이 아름다웠다.

 

 

 

멀리 왕궁이 보이고

 

 

 

다리도 은은한 조명이었다.

 

 

 

 

 

 

 

 

 

 

파리의 센 강 유람선 탔을 때만큼의 감동과 아름다움은 아니었지만

강이 더 넓고 은은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국회의사당 바로 앞을 지날 때 와!~~ 함성이 저절로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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