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바포레또
- 미켈란젤로
- 헬블링하우스
- 하이델베르크
- 흑조
- 남산둘레길
- 바티칸박물관
- 앙코르와트
- 캄보디아여행
- 홍쌍리 매화마을
- 헤라클레스와 다비드
- 로마의휴일
- 덕수궁
- 베니스
- 인스부르크
- 시스틴성당
- 천지창조
- 호수공원
- 오벨리스크
- 가지복수초
- 하이델부르크
- 쏠비치
- 황태자의 첫사랑
- 인천공항
- 신구대식물원
- 해자
- 장미
- 바이욘사원
- 단풍나무 꽃
- 프랑크푸르트
Archives
- Today
- Total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경춘선숲길 걷기 본문
비 나리는 호남선~ ?
아니 아니 경춘선~
어제 오후에 비예보가 있어
잔뜩 흐렸지만 경춘선 숲길을 걸었다.
경춘선숲길은 공릉동에 있는
옛 경춘선이 오가던 철로를 단장하여
걷기 좋은 길로 만들었다.
경춘선은 1939년 개설된 뒤
2010년 전철이 개통되면서
운행이 중단된 길이다.
담터마을에서 시작해야 하지만
화랑대 폐역에서 시작해서
철길 따라 중랑천 철교까지 걸었다
중랑천철교까지 걷고 나니 비가 올락 말락~
하계역 근처 신가네 칼국수에서
늦은 점심 먹고 돌아옴.
이 집은 김영철이 진행하는 동네 한 바퀴에
나온 식당으로 평이 좋아 찾아갔더니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다.
7000원에 흡족한 식사~
맛에 집착하는 성격이라 기분이 좋았다.ㅎ
화랑대역 폐역사 모습
마침 월요일이라 내부 관람을 못해서 아쉬웠다.
증기기관차를 전시해 두었다.
화부들이 땀을 흘리며 석탄을 집어넣으면 증기를 내뿜으며 힘차게 칙칙폭폭 달렸을 기차.
일본 히로시마 전철을 갖다 놓았다.
예전에는 청량리와 춘천을 오갔을 철길
철길 따라 아담하고 재밌는 상호를 한 식당들과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기찻길에 어울리는 기가 차게 좋은 식당 이름 ㅎ
'기가 차다'와 '기가 막히다' 둘 다 좋은 뜻도 있지만 부정적인 뜻도 있는데
좋은 뜻인 걸로~ ㅎ
오늘도 남편을 모델로 인증샷
'우리 땅 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진 철길 (0) | 2022.02.26 |
---|---|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0) | 2022.02.17 |
고창학원농장 청보리밭 (0) | 2021.05.17 |
고창운곡습지길(210508) (0) | 2021.05.17 |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210407) (0) | 2021.04.15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