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8코스 -1 (도봉탐방센터~아카데미하우스)221101

9월 서울 둘레길을 1코스에서 5코스 절반까지 걷다가
남편이 바빠서 중단했던, 서울 둘레길을 다시 이어서 걸었다.
가을이 빠르게 끝나가는 듯 하여
추워지기 전에 북한산과 도봉산 코스인
서울 둘레길 8코스를 먼저 걷기로 하고
3일에 걸쳐서 걸었다.
8코스는 서울둘레길 중에 가장 긴
34.5km로 스탬프를 6번이나 찍어야 한다.
산길이 많아 난이도가 上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길이기도 하다.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쉬엄쉬엄 걸은 둘레길의 풍경을
폰 사진으로 몇 장 담았기에
분위기만 전해 본다. 
 
#서울둘레길8코스_1
#에브리데이폰샷  

 

8코스를 반대로 7코스쪽으로 걸었다.

도봉산 입구에서 스탬프를 찍고 출발

 

 

북한산둘레길과 겹쳐져서 주홍색 리본이 거의 없다.

 

 

 

 

쌍둥이 전망대

쌍둥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

 

멧돼지와 들개들이 겁이 나서 서울둘레길은 남편과 함께 걸었다.

걱정과 달리 한번도 못봤다는... 물론 만나면 안되겠지만서두 ...ㅎ

 

 

 

서어나무 열매가 조롱조롱... 바람에 사라라라...

 

 

 

 

연산군 묘는 가장 높은 곳 왼쪽....

요상한 소나무

 

 

 

왕실묘역길 시작점 스탬프 찍는 곳

우리는 거꾸로 걷고 있으니 왕실묘역길 끝 지점이라고 해야 하겠지만...

 

 

 

 

 

 

 

 

솔밭공원

 

 

화계사

 

이준열사묘소

통일교육원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옴

아카데미 하우스 5층에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