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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본문
외규장각의 의궤가 우리 품으로 돌아온 지
10년이 지났다.
대중에게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전시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보고 싶었지만
겨울방학 동안은 복잡할 듯하여 미루다
어제서야 보게 되었다.
'의식의 궤범' 의궤는 조선시대 중요국가 행사의 전체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그중에서도 외규장각의 의궤는 오직
왕 만을 위한 귀한 책이다.
의궤는 크기도 엄청났지만
행사과정을 세밀한 그림과 함께
꼼꼼하게 기록했는데 그 양이 놀라웠다.
한자로 되어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학자들이나 이해하겠지만 필체와
그림들이 놀라웠다.
의궤는 그 자체로도 예술품이었다.
왕실 행사를 재현한 영상도 보고
의궤를 복제해 놓은 것이 있어서
직접 넘기며 볼 수도 있었다.
의궤와 함께 전시된 것 중에
시도세자가 어릴 때 쓴 글씨가 애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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