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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마카오 - 성바울성당과 세나도광장 본문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이다.
홍콩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특별행정구이기 때문에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나머지
입법, 사법 , 행정권만 가지고 있다.
마카오의 경제는 카지노와 관광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수많은 카지노와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라스베가스라스베이거스 다녀온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규모가 라스베이거스보다 더 화려하고 크다고 한다.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살고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여기서 도박하다
쫄딱 털어먹고 쇠고랑까지 차게 만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마카오문화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퓨전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인구가 중국인임에도 불구하고 4세기 넘게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으면서 많은
포르투갈 문화를 받아 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카오만의 독특한 문화를 휴일, 축제, 이벤트 등에서 볼 수 있다.
마카오 주요 종교는 불교와 카돌릭인데 최근에 젊은 층에서 기독교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곳곳에 포르투갈식 건물이 남아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성 바울 성당과 세나도 광장이다.
포르투갈이 중국에게 마카오를 돌려주면서 너무나 아까워서
포르투갈에서 가져온 돌로 만든 광장 바닥의 돌까지 세어 비싸게 환산해서 받아냈다나 어쨌다나....
성 바울 성당
1580년에 지어졌는데 1835년 태풍으로 인한 화재로 석조인 성당의 전면부만 남게 되었다
자세히 보면 가톨릭의 상징이 한자와 라틴어, 그리고 갖가지 동서양의 상징들과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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