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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마카오 - 피셔맨즈 워프(FISHER MAN'S WHARF), 마카오타워 본문
피셔맨즈 워프(FISHER MAN'S WHARF)는
마카오 최고 카지노 재벌인 스탠리 호가 지은 테마파크이다
로마의 원형 경기장이나 중국의 자금성, 티베트의 포탈라궁 등 세계의 명소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오락프로 '런닝맨'을 이곳에서 촬영하는 바람에 더욱 알려지게 된 곳이다.
마카오타워에 올라가니 마카오가 한눈에 들어왔다.
바닥을 투명 유리로 해놓은 곳이 있어 올라서니 너무 무섭던데
과감하게 번지점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오 마이 갓!~ 무서버라!~~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내려다보니 한 사람이 뛰어내렸다
흐미!~~ 보기만 해도 간 떨려!~~ ㅎㅎ
높이가 338m
타워 밖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서 있다.
담력을 기르게 하려고 부모가 시킨 모양인데 처음에는 사색이 되어 있던 아이가
조금씩 적응이 되는지 타워 난간을 달려가고 있다.
멀리 마카오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석양에 빛나고 있다.
마카오도 홍콩처럼 습도가 높아서 아파트 밖에다 빨래를 줄줄이 걸어 놓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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