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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옹핑빌리지,점보레스토랑, 마담투소, 빅토리아피크&피크트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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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옹핑빌리지,점보레스토랑, 마담투소, 빅토리아피크&피크트램

洗心 2013. 5. 3. 15:44

 

홍콩은 자식 빼놓고 모든 것을 수입한다고 한다.

그래서 공장이 없는 곳이 홍콩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살고 있지만 공기는 깨끗하다.

옹핑 빌리지로 가려면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간다.

란타우 섬을 조망하며 올라가는데 옹핑 빌리지까지 5.7km 25분 정도 걸린다.

 아시아에서 최장거리 케이블 카라고 한다.

 

 

멀리 산은 구름모자를 쓰고 있다.

홍콩은 습도가 높아 저렇게 구름으로 형성되어 있다가 솔솔 비가 되어 내린단다.

6월부터는 40도가 오르내리는 더위에 비도 자주 내리는데 빗줄기가 어찌나 세었는지 

맞으면 신경통이 낫을 정도로 굵고 세게 퍼붓는다고 한다.

 

옹핑 빌리지 정상에는 거대한 청동불상이 있다.

세계 최대 청동좌불상인데 올라가려면 268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세어 보진 못했다.

홍콩 사람들은 대부분 도교라고 하던데 이 곳에 어떻게 이렇게 큰 부처님을 모시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크기가 높이가 34m 220톤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석굴암의 부처님과 닮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청동좌불상이 바로 보이는 이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기도를 한다.

 

 

옹핑 빌리지에서 내려와 관광객이면 들리는 수상식당 점보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향신료를 많이 쓰진 않았지만 나온 음식들은 기대 이하....

식사 중 계속 갖다 준 보이차가 맛있었다.

 

 

 

 

 

 

 

1761년에 태어난 프랑스인 마담 투소가 1802년 영국에서 그녀의 이름을 걸고 전시회를 열면서

밀랍 인형 박물관, 마담투소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한다. 

홍콩의 밀랍인형 박물관은 2000년 8월에 문을 열었는데

100여 개 이상 유명인들의 밀랍인형을 보유하고 있다

오바마, 간디, 등 정치인부터  마릴린 몬로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스타와 홍콩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마담 투소가 밀랍인형을 만들고 있는 모습

 

 

 

 

피크 트랩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며 홍콩 야경을 감상한다.

트랩을 타고 올라가면서는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이 야경은 배를 타고 찍었다.

 

 

 

 

홍콩의 유명한 보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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