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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사유원 본문
용띠도 아닌데 올해는
어딜 가기만 하면
비가 오네 ㅠ
출발할 때는 비가 안 와서
룰루랄라 했는데
점심 먹고 돌아다니다 보니
주룩주룩...
우산 들고 비 속을 걸으며
결국 사유만 했다.ㅎ
600살 넘은 모과나무 궁금했고
오 만원이나 하는 입장료여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 기대는 실망의 어머니
아니 아버지인가?ㅋ
3년이 지났다는데 아직 짜임새는 없었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지라
유심히 보기는 했는데
입구 치허문에서 소요헌 올라가는 길
리기다소나무 군락은 영 거슬렸다.
팔공산 지맥 70만㎡에 자리 잡은 사유원은
TC태창기업의 유자성 회장이 평생
아꼈던 모과나무, 배롱나무, 소사나무,
그리고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와
조경가와 예술가들이 만든 공간이다.
계곡과 능선을 따라 산책코스가 있고
알바로 시자 등 건축가들이 만든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하루 인원 제한을 해서 예약제로 운영되니
조용하고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사유원 250501
#에브리데이폰샷

치허문
사유원의 정문
도덕경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치허극 수정독'
극도의 비움에 이르러 지극한 평화를 지키다는 뜻


화장실

왜 전나무나 금강송이 아닌
리기다소나무를 조성해 놓았을까ㅠ

소요헌
건축가 알바로 시자는 피카소의 임신한 여인과 게르니카를 전시할
마드리드 오에스테공원의 가상 프로젝트를 사유원에 새롭게 만들었다.
피카소의 작품대신 시자의 조각들을 설치.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이곳은 생명과 죽음의 순환이 새겨진 공간이다.



소대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테네이라
포르투갈어로 '미라도로'라 했던 곳으로 새둥지 소대라고 부른다.
기울어진 20.5m의 탑을 오르니 약간 어지러웠다.
동서남북 전망을 다 볼 수 있다.








풍설기 천년
반 천년 108그루 모과나무들
한 때 나무 둥치로 밀반출되려던 나무들을
설립자가 지켜내고 정성으로 키웠다







꽃이 가득 피었을 때 멋졌겠는데
꽃은 거의 다 지고 열매를 달기 시작했다.
가을에 모과가 익으면 볼 만하겠다.






가가빈빈 카페

명정


첨단





유원




사담




조사
새들의 수도원







내심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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