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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데스테 (260528) 본문
<토스카에서 돌로미티까지 >
제2일 5월 28일(목)
로마서 티볼리로 이동
오전에는 유럽의 별장의 시작이라 불리는
유네스코 유적 빌라데스테 정원을 보고
중식 후 천공의 기원전 에트루리아의 고대도시 바뇨레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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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Tivoli)는
이탈리아 중부 라치오주에 있는 도시이고 로마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있다.
고대 티볼리는 로마의 라이벌이었다.
BC 4세기 로마의 영향권 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BC 90년 로마 시민권을 얻었다.
부유한 로마인들은 티볼리 근처에 별장을 짓고 작은 사원을 세웠다.
우리나라 자동차에 티볼리 가 있지만 이 지역과는 상관이 없다. ㅎ
<빌라 데스테>는
1550년 에스테 가문의 추기경 이폴리토 데스테가 티볼리 지사로 임명받아 이곳에 머물며
10년에 걸쳐 토지를 사들이고 기존건물을 해체했으며 이전 수도원을 저택으로 개조했다.
아니에네강에서 물을 끌어와 정원의 높낮이가 만든 중력을 이용해 분수와 연못을 만들고
전체 경관을 조성하는 공사를 하였다.
완공된 '빌라 데스테'는 르네상스 문화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되었다.
이후 유럽의 정원 설계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건축가 피로 리고리오(1510~1583년)가 설계하여 지었다.
지형적 특징인 경사면 위에 노단식으로 정원을 만들고 단차에 의해 탁 트인 시각을 확보하는 것인데
이는 정원을 포함한 주변 경관을 모두 볼 수 있는 차경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조성된 데스테 정원은 넵튠 분수, 원형분수, 수압오르간, 100개의 분수, 용의 분수 등
수많은 분수와 물이 있는 정원으로 '물의 향연'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여러 분수 중 다산의 신 헤라의 여러 개 가슴에서 나오는 분수가 독특하고 기발하였다 ㅎ
헝가리의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가 1865~86년 맨 위층에 살았다.
오늘날 빌라 건물 자체는 그리 유명하지 않고 오히려 널찍한 공원과 2개의 도관으로
특별히 물을 공급받는 수많은 장려한 분수들로 더욱 유명하다.
이렇게 규모가 큰 분수들이 16세기에 만들어졌다니 신기했다.
펌프 없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했는데 지형의 높낮이가 만든 중력을 이용했다니
정말 놀랍다.









중국 도자기가 전시 중이었다.











어딜가나 재스민이 가득 피어 향기가 정말 좋았다.

장미정원




100개의 분수
다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물이 나오는 곳의
동물 얼굴이 다 달랐다.


다산의 신 헤라의 여러 개 젖가슴에서 분수가...ㅎ


저 독수리 문장을 하는 나라가 미국을 비롯하여 정말 많다.

분수와 정원도 아름다웠지만 내려다 보는 차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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